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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만들기 프로젝트 kd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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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만들기 프로젝트 kds (21)
  • 심정식
  • 승인 2019.06.24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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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식 신림스파르타 경찰학원 경독사 원장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우리가 처음 경찰공무원시험을 준비할 때 학원 및 동영상을 선택할 때 적절하지 않은 정보로 인해 수험기간이 딜레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경독사 출신 합격생들의 리얼 경찰합격수기를 통해 공부방법 및 체력, 면접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에게 맞는 수험방법을 찾아 본인만의 공부방법을 터득하시여 경찰수험기간을 최소한으로 줄이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힘든 수험기간의 긴 터널을 지나 본인이 하고자 했던 경찰관의 꿈을 이룬 경기남부청 이연재 경찰최종합격수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종 3번 만에 17년 1차 경기남부청에 최종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지금도 무더운 날씨와 싸워가며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신림 수석반을 위해서 부족하지만 저의 경험을 조금이나마 공유하고자 합니다. 개인마다 공부하는 환경과 그리고 암기방법 등 각 가지 스타일이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경독사 스파르타 학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당시 16년 2차 시험을 최종불합격 한 후 17년 1차 시험이 불과 100일 남은 시점 이였는데 시간도 별로 없을뿐더러 제 자신이 공부에 있어서 혼자 하기에는 스스로가 나태하고 게으르다는 점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독서실 같은 환경에 ‘나’를 컨트롤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였고 신림 수석반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그 당시 혼자서 남은 100일을 준비하였다면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없었을 거라 생각 듭니다.

경독사만의 장점으로는 우선 꼼꼼한 관리 시스템 인거 같습니다. 저는 당시 공부를 2년 가까이하면서 공부계획을 제대로 세워본적도 없고 실천 한 적도 없었습니다. 원장님이 스터디 플래너를 주면서 1주일 공부계획을 세우라 하셨고 저는 보통 학원이 그렇듯이 형식상으로 하는 과정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원장님께서 세세하게 검토하고 다시 작성하라 하였고 ‘형식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저도 나름 고심하며 공부 계획을 세웠습니다. 짧은 기간인 100일도 계획만 잘 세우고 실천해도 자신이 목표하는 방향에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귀찮다는 생각으로 미루지 마시고 플래너의 매 시간에 정해진 학습량을 달성하시면 바로 플래너에 체크해서 마무리까지 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 자신의 점수를 매일 남들과 계속 경쟁하면서 어느 정도 위치인지 파악할 수 있는 장점과 그리고 가까운 고시식당이 바로 밑에 있기 때문에 식사 시간에 동선 낭비가 없어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었고 중요한 체력관리에서는 틈마다 운동할 수 있는 장소와 시설이 갖추어 있기 때문에 운동도 틈틈이 할 수 있어서 체력관리에도 좋았습니다.

 

공부방법

<형법> 김중근 and 김원욱

시험이 판례위주의 시험이라고 하더라도 이해바탕의 판례암기와 단순한 키워드 판례암기의 차이는 어마무시하게 큽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형법의 진도가 다소 느리더라도 무조건 이해위주의 공부방법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과목 자체가 경찰학과 달리 이해위주가 바탕이 되어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김중근쌤의 기본강의와 심화강의를 들었습니다. 경험상 형법이 무엇인가 배워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기본 틀을 잡는데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험이 100분간 각 과목의 적절한 시간배분이 필요한데 항상 형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맨 마지막에 푸는 저로써는 영어를 거의 찍다시피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키워드로 유명했던 김원욱쌤도 같이 들었는데 처음에는 다소 낯설었지만 판례나 총론을 김중근쌤에게 미리 탄탄하게 배워놨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키워드를 소화할 수 있었고 더 나아가서 형법 과목을 키워드로 1회독 하는데 시험 막바지에는 꼬박 하루면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실재 시험을 볼 때도 형법의 투자 시간이 확연하게 줄어들어 영어 점수가 올라서 필합의 밑거름이 된 방법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형소법> 신광은

항상 점수가 좋게 나왔던 과목입니다. 많은 분들도 아시겠지만 형소법은 절차법입니다. 우선 절차의 흐름을 익히는 게 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근데 그런 흐름을 신광은쌤은 아무래도 현직에 있었기 때문에 쉽게 풀이해주면서 내 스스로도 아하!! 라는 소리가 나오게 잘 가르쳐 주신 것 같습니다. 형소법은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찾아 공부하기보다는 기출 위주로 푸시면서 감을 항상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점수 올리기 쉬운 과목이라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큰 노트에 절차를 써가며 이해 하는 것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되니 해보시기 바랍니다.

 

<경찰학> 장정훈

경찰학은 시험장에서 어렵게 나오면 대부분의 수험생 역시 모두 어렵고 반대면 모두 쉽고 하는 그런 과목인거 같습니다. 우선 과목 자체가 암기를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평소 밥 먹거나 운동할 때 들고 다닌 암기노트 중 경찰학이 가장 많았던 것 같습니다. 수시로 ‘숫자’ 특강의 빈칸 채워넣기 프린트를 하여서 일주일에 2번 이상은 빈칸을 처음부터 끝까지 채우며 외웠습니다. 귀찮더라도 몇 번 하다보면 전 범위 숫자 정리하는데 10분 남짓 걸립니다. 꼭 하시면서 누가 물어보면 바로 툭툭 나오게끔 숙달하시기 바랍니다. 위원회 역시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한국사> 문동균 and 전한길

한국사 역시도 형법과 마찬가지로 공부할 양이 너무 방대하다고 느낀 과목중 하나입니다. 한국사는 위에서 언급한 공부방법의 총집합(이해+흐름+암기)이라고 느껴진 과목 중 하나입니다. 처음 배울 때부터 욕심을 부려 전부 암기하겠다고 하면 한국사 공부의 진전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한국사도 형소법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큰 흐름을 바탕으로 공부하시고 복습시간에 쉽게 외울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자신이 소활할 수 있는 만큼만 욕심 부리지 않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심화에 들어가면서 책 구석구석에 있는 기본강의에서 못 본 지문, 단어, 문화제, 단체, 년도 등을 외우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다 소화하려고 욕심 부리면 흥미를 잃기 쉽고 갈피를 못 잡는 과목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위 과정을 ‘기본서’ 위주로 꼼꼼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경찰 한국사는 다른 직렬과 달리 시험장에서 애매모한 지문으로 자주 나오기도 하고 경찰시험의 난이도 조절에 있어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과목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매우 꼼꼼하고 배경을 확실하게 잡아두고 가야되는 과목 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또 저 같은 경우는 영어가 부족하여 한국사에서 고득점을 무조건 맞아야 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영어> 제석강

우선 저는 영어를 다섯 과목 중 가장 싫어 한 과목입니다. 학생시절부터 안했거니와 못했던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타 직렬에 비해 경찰영어는 쉽게 나오는 경향이라서 문법 같은 경우는 두꺼운 책 보다는 얇게 정리된 제석강쌤의 핵심정리집을 봤습니다. 제 경험상 거의 여기서 다 나왔던거 같습니다. 책에 안나오는 문법은 하프를 푸시면서 경험을 해도 좋고 다른 모고를 풀다보면 나오는데 그런 것은 기출에도 별로 없기 때문에 그때 연습하고 풀고 넘어가며 스트레스를 최소화 했습니다. 경찰 문법은 기출만 풀면서 나오는 유형만 풀고가도 충분한 것 같았습니다. 단어는 경선식 고등학교 단어와 이동기3300을 봤습니다. 경선식 고등단어는 독해에 도움이 되었다면 이동기3300은 단어문제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둘 중에 하나만 집중적으로 해도 되고 나머지는 제석강쌤 1800을 덧붙여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생활영어와 독해는 매일 오전에 제석강 쌤의 하프모고를 풀면서 감을 유지했고 문법 단어 역시 하프에 나오기 때문에 결국 하프가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영어가 스트레스인 수험생에게는 오히려 영어 공부범위를 최소화 하시고 하프를 푸시면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이 요즘에는 대부분 장기전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하는 방법도 매우 중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필기 마무리>

문풀은 윌비스 2단계 문풀로 마무리 하였고, 문풀을 하며 오답과 모르는 지문은 그날 당일에 무조건 기본서나 오답노트에 체크하며 정리하였습니다. 이게 귀찮은 작업이긴 하지만 최종적으로 내가 현재 모르는 부분이 어딘지 빨리 파악이 되고 마지막에 그 부분만 흩어보고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같이 해주면 좋습니다. 대신 영어만큼은 평소 해왔던 계획대로 단어를 외우며 하프모고를 풀었고 시험 이틀 전까지 평소대로 했던 것 같습니다.

 

<체력>

필기가 다 끝난 시점에 만약 합격을 하였다면 최종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건 체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필기가 붙어야 체력시험의 기회가 주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필기는 관문일 뿐 본게임은 체력시험부터입니다. 필기합격생의 최상위 고득점자 몇 명을 제외하곤 사실 필기컷 부분에 거의 대부분의 수험생이 모여 있기 때문에 체력시험의 중요성은 매우 큽니다. 나중에 최종환산 이라는 자신의 점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건 체력점수입니다. 아무리 필기 점수가 높아도 최종환산이 쉽게 뒤집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체력입니다. 쉽게 말씀드려 공통 1문제가 체력 1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필기 공부와 더불어 체력도 꾸준히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다녔던 신림 수석반에는 다행히도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틈틈이 가서 운동하고 졸음이 올 때면 가서 팔굽혀펴기라도 하면서 체력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 중에는 분명 운동도 잘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각 청마다 체력시험의 난이도? 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는 청에 맞게끔 운동의 자세 등을 배우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또 평소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필기를 합격 한 이후에 체력시험 날짜가 나오기 때문에 만약 체력 시험날짜가 바로 코앞이면 급한 마음에 욕심 부려 하다보면 부상당하기 쉽고 그런 경우를 저도 겪었고 주변에서 정말 많이 봤습니다. 평소에 조금이라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면접>

최종불합격을 2번 하면서 느낀점은 면접은 형식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주변에 고환산자가 최불하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경험상 면접도 형식적으로 준비하지 마시고 본인에 대해서 솔직하게 준비하셔야 됩니다. 듣기 좋은 말 보다는 솔직한 말이 면접관에게 더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최종합격 한 이번 시험에서 면접 준비를 할 때 학원이나 스터디를 다니기 보다는 자주 기출 되는 지문 등을 가지고 내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처음 면접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최소한 면접 스터디를 만들어 준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봉사경험이 없는 분은 면접 준비하시면서 스터디 원들이나 또는 혼자서 라도 작은 봉사활동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경독사”를 검색하시면 경찰시험에 관한 많은 정보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경찰시험관련 궁굼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상담 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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