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신문·홈페이지 동시 공개
제 47회 사법시험 및 제49회 행정고시 제1차시험 합격선에 대한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수험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법률저널은 '합격예측시스템'에 답안을 입력한 응시생의 가채점을 근거로 14일(324호) 오전 11시에 신문과 홈페이지에 '예상합격선'을 동시에 공개하며, 신림동 고시촌에서도 오전 11시에 신문이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합격예측시스템에 참여한 응시생들도 자신들의 석차뿐만 아니라 각종 성적통계 자료를 홈페이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법률저널은 매년 1차시험 직후 '합격예측시스템'을 통해 합격선을 오차범위내에서 예측해 수험가에 파란을 일으켰다. 이런 족집게처럼 정확한 예측이 가능했던 것은 본지가 쌓아온 노하우와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실제 답안을 그대로 입력하도록 함으로써 표본의 신뢰성을 높인 결과이다.
합격선 예측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본지가 정확히 신뢰할 만한 가이드라인을 예측했기 때문에 수험생으로부터 신뢰감을 확고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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