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서울대 로스쿨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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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서울대 로스쿨팀 우승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9.01.29 10:4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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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연구원 “예비법조인, 생생한 헌법재판 경험 기회”
전국로스쿨 47개팀 141명 참가, 지난25일 최종경선 치러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헌법재판연구원이 지난 25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제5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헬러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헌법재판연구원이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와 공동주최하는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는 헌법재판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는 우수한 전문법률가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서 올해 다섯 번째 대회다,

금번 대회에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 47개 팀(3인 1팀으로 구성)이 참가, 그 중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변론 능력을 겨뤘다.
 

▲ 지난 25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제5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가 열린 결과, 서울대 로스쿨팀의 헬러팀(사진)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 왼쪽부터 경연대회 재판장을 맡은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과 대상을 받은 헬터팀의 홍준기(1학년), 조영민(1학년), 정재하(1학년) 씨. / 사진제공: 헌법재판연구원

이날 우승팀을 가리는 최종변론이 오후 2시부터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서울대 로스쿨 ‘헬러팀’(조영민, 정재하, 홍준기)이 ▲대상인 헌법재판소장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어 ▲금상은 △연세대 로스쿨 ‘헌신팀’(고명신, 공광희, 신소현), ▲은상 △서울대 로스쿨 ‘오후 네시팀’(김병국, 홍서현, 홍혜인) △성균관대 로스쿨 ‘수기치인팀’(주은정, 심지현, 김다솜), ▲동상은 △중앙대 로스쿨 ‘착한 사마리아인팀’(박재현, 김민주, 신재연) △서울대 로스쿨 ‘슈슈팀’(지은수, 이헌영, 류혜비) △서울대 로스쿨 ‘공명팀’(이계민, 임서영, 전수연) △성균관대 로스쿨 ‘외유내강팀’(오지수, 신비원, 민애리)에게 돌아갔다.

▲개인 우수변론상은 연세대 로스쿨 ‘헌신팀’의 신소현씨가 수상했다.

앞서 제1회 대회(2015. 1. 30.)에서는 아주대 로스쿨 참가팀, 제2회 대회(2016. 1. 22.)에서는 원광대 로스쿨 참가팀, 제3회 대회(2017. 1. 20.)와 제4회 대회(2018. 2. 2.)에서는 서울대 로스쿨 참가팀이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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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19:00:20
여성 우승자 왜없지? 성별보정 안해ㅋ?

경연대회? 2019-01-29 11:15:57
다행히 주먹다짐에 패싸움은 안벌였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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