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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록의 '9급 공무원 수험이야기'(145)-공무원면접 기초다지기 ‘면접시험 질문유형과 답변방향’
김민수 기자  |  stay@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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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7  18: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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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공무원면접을 주제로 칼럼을 작성하면서 수험생 여러분에게 꼭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면접은 결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9급 공무원 면접시험에서는 크게 5가지의 평가요소가 있습니다. 1.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2.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3.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4.예의·품행 및 성실성 5.창의력·의지력·발전가능성입니다.

위의 평가요소를 기준으로 5분 스피치와 자기기술서, 개별질문을 통해 공직관, 인성, 직무능력 등을 평가하게 됩니다. 이때, 공무원으로서 보다 적합한 인재를 구분하기 위하여 후속질문이 심층적으로 진행됩니다. 대표적인 질문유형으로는 경험형과 상황제시형이 있습니다.

우선, 상황제시형 질문유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례) 업무가 많을 때면 서로 업무를 도와가며 근무하는 막역한 관계의 A주무관이 있다. 어느 날 인사이동으로 내가 A주무관의 업무를 인계 맡게 되었다. 업무를 분석하다가 A주무관이 뇌물을 수수한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내가 조용히 눈 감아 준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상황이다. 반대로 감사원에 보고하면 나에게도 일정 책임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본인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 질문의도 파악 : 뇌물(금품.접대 등),비리,청탁에 관한 상황 대처능력,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를 평가하고자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답변 방향 => 아무리 막역한 사이에 동료라고 해도, 본인에게 책임이 따르는 상황이라도 해도 책임질 상황이 발생한다면 책임을 진다는 올바른 공직관을 보여주는 답변이 필요해 보입니다.

 

*후속질문 예측 :

. 본인이 보고하지 않는다면 A주무관과 본인 모두 아무 일도 없을 것이고, 두 사람 외에는 아

무도 모를 텐데 그래도 보고할 것인가?

. A주무관이 실수를 반성하고 앞으로 그러지 않기로 약속한다면? 그래도 보고 할 것인가?

사례에서 살펴보듯이,,, 질문에는 평가하고자 하는 평가요소가 숨겨져 있다고 보는 시각이 필요하며 반드시 추가질문이 뒤 따른다는 생각을 갖고 답변을 준비해야 합니다. 자칫 급한 마음에 임기웅변 식으로 답변을 해나가다 보면, 일관성도 사라지고 거짓으로 답변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면접위원의 입장이라면, 거짓으로 답변하는 응시자에 대해서는 그의 도덕성과 청렴성 등을 의심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공무원 면접시험에서 100% 완벽한 답변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위원의 질문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게 답변의 방향을 잡아가야 합니다. 면접 응시자가 아무런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후속질문에 까지 일관성 있게 답변을 해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면접시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본 글이 9급 공무원 면접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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