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쌤의 가로세로 역사퀴즈(334)
상태바
김석훈 쌤의 가로세로 역사퀴즈(334)
  • 김석훈
  • 승인 2024.04.12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석훈 한국사 강사

[ 가로열쇠 ]

1. 조선 말기의 유학자이자 의병장. 외세에 반대하는 위정척사파로서 일본의 침략에 반대하며 의병을 일으켰으며, 스스로 붙잡혀 일본의 쓰시마 섬에서 감옥살이를 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3. 키가 작고 품질이 우수하지 못한 말. 이를 타고도 과실나무 밑을 지날 수 있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으로, 단궁, 반어피와 함께 동예(東濊)의 특산품을 대표한다.

5. 조선후기 실학자 이익은 <성호사설>과 <곽우록>을 지어 당시 부패한 조선 사회를 개혁할 방안을 제시하였고, 부자들의 무분별한 토지 소유에 제한을 두는 이 제도를 실시해 농민을 보호할 것을 주장했다.

7. 1530년(중종 25) 조광조의 제자 소쇄옹 양산보가 전라남도 담양군에 건립한 정자이다. 이 건축물은 16세기 사림의 성장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상징이다.

8. 여수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다도해의 최남단 섬이다. 1885년(고종 22) 3월 1일부터 1887년 2월 5일까지 영국이 러시아의 조선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이 섬을 불법 점령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 정답은 매주 카페와 법률저널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게재됩니다.

[ 세로열쇠 ]

1. 고려시대의 권신으로 1219년 아버지 최충헌의 뒤를 이어 집권했다. 개경의 황라성을 수축하는 등, 몽골의 침입에 대처했다. 1225년 정방을 설치하여 인사권을 장악했고 도방을 확장한 인물이기도 하다.

2. 조선 중종 때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인재를 천거하게 하여 대책만으로 시험한 제도로 조광조(趙光祖)의 건의에 따라 시행되었다.

4. 한반도 중부이남 지역에 분포한 삼한 중의 하나. 대체로 BC 1세기~AD 3세기에 경기·충청·전라도 지방에 분포한 54개의 소국을 가리킨다.

6. 1885년 한양에 최초의 근대 의료 기관인 광혜원이 설립되었다. 선교사 알렌이 고종에게 건의해 세웠는데 문을 연 지 13일 만에 대중을 구제한다는 뜻으로 이 이름으로 바꾸었다.

7. 삼한의 소국에는 별읍(別邑)이 있어 북과 방울을 매단 장대를 세워 놓고 귀신에게 제사했다. 또 도망자가 피신해 오면 잡아내지 못하여 도적질이 많았다고 한다.
 

[실전 연습]

제64회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심화)

1. 다음 상황이 전개된 배경으로 옳은 것은?

적중 예상문제

2. 다음 조약과 관련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제1관 조선국은 자주국이며, 일본과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

제4관 부산 외에 두 곳을 개항하고, 일본인의 자유로운 통상을 허가한다.

제7관 일본국의 항해자가 조선국 해안을 자유로이 측량 하도록 허가한다.

제9관 양국 인민의 무역을 임의에 맡겨 조금도 금지ㆍ제한하지 못한다.

① 일본은 청의 입장을 고려하여 조선과 평등한 조약을 체결하였다.

② 원산과 인천을 순차적으로 개항시켜 침략의도를 내포하였다.

③ 일본은 이 조약을 체결한 이후에 운요호 사건을 일으켰다.

④ 김홍집은 이 조약에 반대하여 개항반대 5불가소를 올렸다.

[정답 및 해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심화 64회 차)

1. 정답 ③

제시된 인물은 계유상소를 올려 흥선대원군을 하야하도록 만든 최익현이다.

③ 최익현은 1906년 태인에서 궐기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적지 대마도 옥사에서 순국하였다.

[오답 체크]

① 대한광복회의 총사령은 박상진이다.

② 한국통사는 박은식이 1915년 중국 상해에서 출판하였다

④ 13도 창의군을 지휘한 인물은 이인영

⑤ 우금치 전투는 동학농민군을 이끈 전봉준, 손병희 등이다.

적중 예상문제

2. 정답 ②

제시된 조약은 최초의 근대적 불평등 조약인 강화도조약이다.

② 일본은 경제적 목적으로 부산, 군사적 목적으로 원산, 정치적 목적으로 인천을 순차적으로 개항시켜 침략의도를 드러냈다.

[오답 체크]

① 평등한 조약이 아닌 불평등조약이다.

③ 일본은 운요호 사건을 일으키고 이를 빌미로 조약을 체결하였다.

④ 개항반대 5불가소를 올린 건 김홍집이 아닌 최익현이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