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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찰공무원, 25% 합격률을 자랑하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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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찰공무원, 25% 합격률을 자랑하는 이곳?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1.02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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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이상 수 많은 경찰공무원을 배출해낸 경독사의 독특한 노하우

경독사 스파르타 경찰학원 심정식 원장

올 3차 경찰필기시험이 지난달 2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찰채용은 상반기 하반기 2차에 걸쳐 채용을 진행해왔으나 치안 인력풀을 확대하고 있는 정부 기조에 맞추어 경찰 채용 인원도 늘어나고 있다.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수험생이라면 지금이 공직에 입문하기에 최적의 시기라 할 수 있다.

경찰공무원은 국가직 공무원이고 만 18세에서 만 40세까지로 응시연령 제한이 있다. 순경공채는 한국사, 영어가 필수과목이고 선택과목으로 국어, 사회, 과학, 수학, 경찰학, 형소법, 형법 중에서 3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5과목 100문제를 100분 안에 풀어야 한다. 경찰공무원은 필기시험 50%, 체력시험 5개 종목 25%, 면접 20%을 반영한다. 면접은 다시 집단면접 10%, 개별면접 10% 순으로 반영하고 가산점 5%가 합산돼서 점수순대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경찰공무원채용은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 다만 경찰공무원은 과목 개편이나 지금과 같은 경찰공무원 채용인원유지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이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앞날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또한 여성경찰채용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나 총 채용인원이 증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남성 수험생은 불안하다. 수험생은 어디까지나 공무원시험 합격이 목표이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채용정책의 잦은 변화가 달갑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 빠른 시일내에 경찰공무원을 합격하면서 정책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경찰공무원시험 전문가 경독사 스파르타 경찰학원 심정식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심 원장은 수험생 시절 경찰간부를 꿈꾸었고 오랜 수험기간 동안 성공과 실패를 했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길을 택했다. 그는 노량진 우리경찰학원 총괄팀장으로 시작, 노량진뿐만 아니라 종로, 수원, 부평까지 총괄해서 경찰시험에 대한 홍보영역을 늘려갔다. 그의 남다른 사업 수완으로 노량진 중심으로 경찰실무를 진행하면서 대학캠퍼스에서도 B to B를 진행했다. 현재는 2017년 11월 30일 기존 (주)윌비스 직장을 퇴사하고 2017년 12월 22일 경독사 (경찰독학사관)학원을 설립했다. 그는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독학관리시스템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경독사는 공부에 열정이 있는 학생을 받는다. 경독사 심 원장은 솔직한 사람이다. 그는 “N수생이라고 해서 점수가 잘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며 “남자는 3년, 여자는 5년 이상 해보고 안되면 접으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수험생이라면 황당할 것이다. 경찰합격에 최단 루트를 알려줘도 모자랄망정 접으라는 소리나 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는 수험생을 돈이 아니라 그들의 인생을 보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렇다.

심 원장은 “학원을 찾아오는 수강생 개개의 인생에서 최소 1년이 가장 열심히 했었을 시간”이라며 “그럼에도 안 되면 안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험생 신분에서 벗어나 무슨 일을 하든 간에 200만 원은 벌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찰공무원을 시작한 이상 하루 12시간에서 14시간을 공부하고 부족한 잠은 선잠을 자는 방식으로 보충해야 합격 문턱을 더 빨리 밟을 수 있다고 그는 이야기한다. 다만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속담처럼 경찰공무원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수험생들에게 경독사는 독학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경독사의 독학관리시스템이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방식이다. 그는 “수많은 학생이 정작 본인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는다”며 “시행착오를 안 겪기 위해서 학원에 들어오기 전 면접을 통해 얼마나 공부했는지를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학원은 수험기간이 1년 미만인 수험생들을 예비반으로 편성해 OX 위주의 문제를 풀 게 한다.

심 원장은 “문제를 풀고 왜 틀렸는지 본인이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어느 정도 단계가 되었을 때 70점 이상이면 정규반으로 편성된다. 이 친구들은 객관식 사지선다 문제를 과목별로 월요일 한국사, 화요일 영어, 수요일 형법, 목요일 형소법, 금요일 경찰학을 매일 하루에 40문제씩 풀게 한다”고 학원의 커리큘럼을 소개했다.

또한 학원은 틀린 문제에 대해서 오답 노트를 정리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오후에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이것이 학원에서 제공하는 독학관리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심 원장은 학원 강의뿐만 아니라 대학설명회를 통해 경찰시험 준비 방법론을 설파해오고 있다.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그는 경찰 5기동단에 근무하는 전 의경들과 인연을 맺어 고시반을 운영했다. 전 의경 수험생들이 굳이 학원을 안 다니고 본인이 교재선택을 해서 스스로 혼자 공부할 수 있게끔 재능기부를 한 것이다.

그는 “경찰시험은 객관식 문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풀어내느냐가 관건이다”며 “처음 기본강의의 틀을 잘 잡아야 많이 문제를 푸는 데 무리가 없다”고 했다.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기본이 되어 있지 않으면 실제 시험장에서 무너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는 말처럼 그는 공부하는 것을 집에 비유한다.

“우리가 흔히 집을 만든다고 할 때 기본 골격구조를 튼튼히 만든 다음에 짚을 쌓아야 하는데 기본 틀이 없는 상태에서 짚을 올리니 무너질 수밖에 없는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경독사는 자기주도학습법을 통한 기본 틀을 잡고 문제를 풀면서 본인이 틀린 문제에 대해 기본서를 바탕으로 오답 노트를 정리해서 본인이 취약한 분야에 대해 정리를 함으로써 성적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공무원수험생의 가장 큰 목표는 어디까지나 합격하는 것이다. 지난달 22일 시행된 경찰 3차 시험에서도 총 3,000명 채용인원에 56,107명이 지원하는 등 제한된 채용인원이 언제나 큰 변수다.

심 원장은 “경독사의 합격률은 총인원 대비 25% 정도”라며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1년에서 2년 사이의 수험기간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합격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경독사에 들어온 학생은 매주 월요일 날 일주일 동안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계획서를 작성한다. 처음에는 형법을 하루에 10강, 20강씩 듣는다는 등 막연하게 계획서를 작성하는 친구들이 많다. 보통 학생들이 하루에 4강~8강 정도의 강의를 듣는데 개인별 강의 속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심 원장은 개인능력에 따라 계획을 조절해 준다.

세운 계획에 대하여 학생과 같이 점검하는 멘토, 멘티 역할을 하는 것.
 

 

수험생은 계획서를 바탕으로 매일 자기평가를 한다. 학원에 들어오면 매일 시험을 치르며 본인이 틀린 것에 대해 점검한다.

심 원장은 “1단계 과정이 8주 정도 진행된다. 8주 동안 진행되는 문제에 대해 틀린 문제를 오답 정리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왜 틀렸고 맞는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오답 노트도 개인마다 달라서 그중 가장 모범답안을 예시로 들어주면서 비교 설명하고 스스로 오답 노트를 보강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답 노트에 치중하다 보면 시간을 뺏겨 정작 다른 공부를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오답이 많아 정리해야 할 것이 많아진다면 오답 노트가 아니라 원수 노트가 될 수도 있다.

심 원장은 “틀린 문제에 대해 온종일 고민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오답 노트는 최대 1시간 내로 끝낼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준다”며 “스스로 공부하는 과정에서 실력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오후에는 본인이 계획한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 경독사라고 했다.

많은 학원이 숨 쉴 틈없는 관리를 내세우며 스파르타 반을 운영한다. 심 원장은 “이 때문에 수동적인 학습을 따라가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알고 수험생이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곳을 운영하고자 경독사를 설립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능동적인 자기 주도 학습이야말로 최단시간 내 합격하는 비법”이라며 “주 80시간 기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경독사는 기존 학원 강사진에 의한 획일적 수업을 거부한다. 수험생 개개인 성향에 맞는 과목별 프리패스를 제공, 출결 및 학습시간을 정하여 일과를 진행한다.
 

 

경찰채용시험은 필기시험뿐만 아니라 체력, 면접시험결과에 따라 결과가 뒤바뀔 수 있다. 특히 5개의 종목(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팔굽혀펴기)을 평가하는 체력시험은 한 종목이라도 최하점을 받으면 현장에서 불합격처리 된다.

심 원장은 “우리 학원은 아센휘트니스센터가 제휴 돼 있다. 월, 수, 금, 30분씩 그룹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제휴가 되어 있기 때문에 경독사에 들어오면 월 2만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고 홍보했다.

단체 훈련을 실시하기 때문에 하기 싫어도 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인 셈이다. 특히 땀 흘릴 정도의 운동을 하고 나면 머리를 맑게 하고 저녁 시간 마무리 공부를 할 수 있다.

경독사에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가격이 궁금할 것이다. 심 원장은 “개방형은 월 18만 원, 독립형은 월 20만 원이다. 과거 다른 학원에 있을 때 한 명당 관리해야 하는 인원이 120명이어서 오답노트 검토 등의 한계를 경험했다”며 “경독사는 선생님 한 명당 80명까지 관리해 작지만, 인원대비 합격률이 높은 학원으로 운영하겠다”는 철칙을 갖고 있다.

앞으로 경찰공무원은 자치경찰제 시행 등 임용 후에도 많은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자치경찰제란 지방자치제의 강화와 맞물려 있다. 즉 경찰채용, 운영 등 총괄적 책임을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는 제도이다. 자치경찰제가 시행된다면 지방별 자치경찰청을 두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이를 지휘한다.

미국, 영국 등 영미법계 국가들은 이미 자치경찰제를 시행 중이나 우리나라의 자치경찰제는 아직 생소하다. 자치경찰제 시행이 된다면 경찰시험 준비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될까.

그는 “예를 들어 미국은 52개 주마다 경찰이 있고 연방은 FBI가 중대범죄에 대해 관할권을 가진다”며 “민생 치안에 집중할 수 있는 자치경찰과 주요 범죄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국가경찰 이렇게 나누어 전문화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업무의 세분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또 “자치경찰제는 지역 수요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권력에 휘둘리지 않아 정치적 중립성,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반대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능력에 따라 서비스의 격차가 발생할 수 있고 정보, 보안 등 전문 업무에 취약해지며 지역별 공조협력체제가 악화될 수 있다”며 자치경찰제의 명과 암이 공존함을 드러냈다.

현재 경찰 채용의 응시자격은 남자는 군대를 갔다 오거나 면제된 자에 한해 경찰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하지만 경찰청은 앞으로 입법 예고를 통해 군대 요건을 폐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빠르면 남자 고등학생은 졸업하자마자 경찰임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앞으로 고등학생의 경찰응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심 원장은 “체력이 중요하다. 15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하면서 체력이 안 돼서 많이 힘들어하는 수험생들이 많았다”며 “체력이 안 되는 이들은 공부시간이 부족해져서 상대적으로 수험기간이 지연된다. 체력이 안 되면 어렵게 필기시험을 붙어도 2차 체력시험에서 과락을 맞는 경우가 많다. 한 과목이라도 과락이 나오면 현장에서 불합격 처리가 되기 때문에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고등학생이라면 미리미리 운동해 물리적‧정신적 에너지를 확보해 두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지난해 2차, 3차 경찰시험에서 많은 수험생이 “영어가 어렵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영어시험은 매번 난이도를 추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덕을 부리는 것도 문제지만, 어떻게 해야 영어를 잡고 합격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까.

심 원장은 “영어는 크게 어휘. 문법, 독해로 구분된다. 어휘는 경찰 빈출 어휘 위주로 암기, 문법은 문장구조를 이해, 독해는 단어를 많이 알아야 풀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단어공부를 수불석권하라”고 전했다.

경찰공무원채용은 면접 시 인적성검사 결과를 참고자료로 사용한다. 과거 인적성검사가 점수화됐을 때는 이와 관련된 학원이 있었을 정도로 성행했다. 하지만 현재는 인적성검사를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이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수험생이 있을 수 있다.

심 원장은 “인적성은 상, 중, 하로 평가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중으로 평가되지만 간혹 yes or no를 구분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있다”며 “남들은 다 yes라고 하는데 본인만 no라 한다면 문제가 있는 참고자료가 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체력시험과 인·적성을 통과한 수험생에게는 대망의 면접시험이 기다린다. 2차 시험까지 통과했다는 뿌듯함도 잠시뿐 면접이라는 마지막 관문이 다시 수험생활의 시작일지, 경찰공무원으로서의 시작일지를 가르게 된다. 특히 평소 말주변이 없는 수험생일수록 면접일이 다가오면 평소보다 긴장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걱정할 것이다.

심 원장은 “경찰면접은 지역청별 질문 유형이 상이하다”며 “본인이 지원한 지역청 족보를 구해 시뮬레이션해 보는 것이 면접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면접준비 시 면접 스터디가 큰 도움을 준다”며 “면접 스터디를 통한 집단토론 및 개별면접 시 어떤 질문이든 답할 수 있는 모의면접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면접 스터디에서 준비했던 내용이 실제 면접장에서 나온다면 최상이겠지만, 설령 면접장에서 준비했던 문제가 나오지 않더라도 면접 스터디를 통해 ‘어떻게 답변하지?’가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과정이 수험생의 면접 역량을 크게 항상 시킬 수 있다.

공공기관이나 사기업 등을 준비할 때 해당 기업이 원하는 직무역량을 잘 아는 사람일수록 합격할 확률이 높다. 마찬가지로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데 있어 필요한 직무역량이 무엇일지 많은 경찰수험생은 궁금해할 것이다.

심 원장은 “인성이 되어있는 이가 진취적이고 학습 욕구가 크다”며 “15년 이상 경찰 실무를 가르쳐 본 결과, 인성을 갖춘 이들이 현직에 나가서도 국가와 국민에 봉사한다”고 말했다.

반면 “인성이 안 된 이들은 경찰임용이 된 후 사고가 일어나는 빈도가 높다”며 “남자는 술 등의 문제로 제복을 벗은 사람이 많았다”고 했다.

경찰시험은 통상적으로 1년에 2~3번 치러진다. 그렇다 보니 수험생 중 상당수가 학원이 일괄적으로 짜주는 식으로 강의를 듣고 공부한다고 수험가에서는 말한다.

심 원장은 “학생들이 계획을 잡을 때 세부적으로 잡았으면 좋겠다”면서 “가장 좋은 것은 최단기간 내 합격하는 것이겠지만, 모든 것이 단계가 있기 때문에 기본이 없는 상태에서 문제풀이를 하면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며 “처음 기본 회독 수를 늘리는 과정이 처음에는 힘들어도 나중에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빠르게 적용해 풀 수 있다”고 말했다.

2018년은 처음 시작하는 경찰수험생에게 3차 추가채용으로 채용문이 넓어진 기회였다.

그는 “기회가 많아졌다고 단지 앞선 시험을 목표로 수박 겉핣기 식으로 공부한다면 시행착오를 반복되게 된다”며 “가장 중요한 기본 회독 수를 늘려 문제 풀어내는 스킬을 연마해야 하는데도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다 보니 틀린 문제는 또 틀리게 되고 빈출 지문은 계속 헷갈려 함정에 빠지게 된다”고 했다.

이는 수험생이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자기모순에 빠져 공부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기본개념에 대한 정리 없이 문제풀이만 반복한다면 수험기간이 늘어난다”면서 “경독사는 단계별 모의고사를 통해 1단계에서 기본내용을 정립하고 2단계 기출 총정리에서 빈출 분야를 바탕으로 기본내용을 재정립, 마지막 3단계에서 전 범위 문풀을 통해 합격할 수 있게끔 하는 단계별 독학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이 절박한 심정으로 찾아오면 합격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끔 도와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인터뷰, 글 김민수 기자 / 사진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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