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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로스쿨 경쟁률 분석①] 지원자 ‘뚝’ 4.7대 1…원인은?
이성진 기자  |  lsj@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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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8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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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개 대학 2,000명 선발예정에 총9,424명 지원
리트 역대 최다 9,753명 응시…경쟁률은 역대 8번째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201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 경쟁률이 4.71대 1로 집계됐다. 사법시험 폐지 등으로 로스쿨 진학 관심자가 늘어나면서 상승하던 최근 경쟁률 기세가 한풀 꺾였다.

8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201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원서접수’ 마감현황을 공개한 결과, 전국 25개 로스쿨 총 2,000명(결원보충 제외) 선발예정에 9,424명이 지원했다.

로스쿨 입문시험인 법학적성시험(LEET)에 올해 역대 최다 인원인 9,753명이 응시하면서 로스쿨 지원 경쟁률 또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2009학년 이래 11번의 입시 중 8번째에 그치는 결과를 보인 셈이다.

   
▲ 2019학년도 로스쿨 입시 경쟁률이 4.71대 1로 집계됐다. 사진은 8월 29~30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로스쿨 공동입학설명회(법률저널 자료사진)

역대 리트 응시자 현황을 보면 △2019학년 9,753명 △2009학년 9,693명 △2018학년 9,400명 △2014학년 8,385명 △2015학년 8,112명 △2017학년 8,105명 △2012학년 7,946명 △2011학년 7,625명 △2016학년 7,579명 △2010학년 7,411명 △2013학년 6,980명 순이었다.

반면 지원자는 ▲2009학년 13,689명(6.84대 1, 이하 경쟁률) ▲2014학년 11,186명(5.59) ▲2015학년 10,493명(5.25) ▲2018학년 10,378명(5.19) ▲2012학년 9,956명(4.98) ▲2017학년 9,684명(4.84) ▲2011학년 9,637명(4.82) ▲2019학년 9,424명(4.71) ▲2016학년 9,404명(4.70) ▲2010학년 8,953명(4.48) ▲2013학년 8,518명(4.26) 순이다.

   
 
   
 

이에 대해 로스쿨협의회 이형규 이사장(한양대 로스쿨 원장)은 사견을 전제로 안정적 지원의 결과로 분석했다.

이형규 이사장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지원한 것 같다”며 “갈수록 취업준비생들의 취업난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분야의 전문자격사가 각광을 받고 있고 ‘법조인’ 또한 매력적이어서 일단 안정적으로 합격하는데 수험생들이 전략을 편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허수 지원자는 줄고 대신 합격가능성에 무게를 둔 현실적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비록 전체 경쟁률은 크게 낮아 졌지만 일부 중·하위권 로스쿨은 지난해보다 높아지거나 그 하락폭이 크지 않은 반면 상위권 중 서울대, 고려대를 제외하고 하락 폭이 큰 로스쿨이 다수 보인다. 이는 한양대가 가군에서 올해 나군으로 옮기면서 수험생들의 지원에 다소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이사장은 “한양대가 나군으로 전환하면서 서울대 출신 등이 안정적으로 한양대에 지원하면서 이전보다 배율이 낮을 것으로 전망했는데 실제 그렇게 됐다”며 “다만 그 낙폭이 예상보다는 큰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수험가에서는 변호사시험 합격률 감소, 변호사시험 합격률 결과 공개, 로스쿨 입시 재·삼수 증가, 정량평가 강화 등과 같은 여러 원인들을 꼽으며 분석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한편 전국 로스쿨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단계 합격자 선정 후 오는 2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가, 나군 면접을 거쳐 11월 하순 12월 초순 사이 (최초)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내년 1월 2~3일 최초 합격자 등록이 진행되고 결원 발생 시 추가합격자를 계속해서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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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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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 2018-10-16 19:42:56

    로스쿨에 뜻이 있는 사람입니다.

    연대 로스쿨 경쟁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신고 | 삭제

    • ssb 2018-10-14 22:59:05

      위로
      서울 연세 고려 성균관 한양 이화

      아래로
      강원 제주 동아 충북 전북 원광

      저 학교들 빼고 나머지는
      서열이랄 것도 없고 다 거기서 거기다신고 | 삭제

      • 123123 2018-10-14 02:39:07

        이름에 북 들어가는 대학은 왠지......신고 | 삭제

        • ㅇㅇ 2018-10-14 02:34:20

          충북ㅋㅋㅋ 강원이나 충북이나 도찐개찐이지만 원산폭격시키거나 지역인재 탓하는 교수 없는 곳으로 가라... 게다가 충북엔 지하철도 없음신고 | 삭제

          • 45435 2018-10-14 01:06:29

            영남대 >>>> 한양대신고 | 삭제

            • 2324 2018-10-14 00:53:18

              1기때부터 인풋이 제일 낮아서 강제동원령임

              학부 서열도 강제동원령이 제일 후지기도 하고

              서로연에서 아직도 강제동원령 제일 찬밥취급임신고 | 삭제

              • 요즘은 2018-10-13 20:46:47

                강제동원령이 아니라 전원제동충이라고 하더라고요 충북대생 전북대생 아니면 다들 전원제동충이라고 알고 있다고... 참고하세요신고 | 삭제

                • 2018-10-12 20:35:56

                  좆나비싸니까 씨발신고 | 삭제

                  • 5576 2018-10-10 16:36:42

                    강제동원령 로스쿨도 못 가면서
                    허구헌날 로스쿨에 열폭하는 사람들 한심

                    스펙 개구려도 사시1차만 있으면

                    영남대라도 잘 가던데ㅉㅉ신고 | 삭제

                    • 로스쿨 참... 2018-10-10 15:04:02

                      로스쿨이 금수저의 압도적인 프리미엄과 무임승차등의 문제가 많고 잘못된 제도라는거야 내가 아는 비금수저 로스쿨애들부터가 자인하는 문제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이정도 저조한 경쟁에 합격률에 프리미엄등 무임승차 문제점 정도면 로변 6급특채는 너무 과한거 아니냐? 6급이 뭐 어디집 개이름도 아니고 요즘 전통적인 sky 강세 7급직인 국정원, 경찰간부, 감사직, 세무, 서울시..는 물론이고 지방직 7급공채조차도 sky애들이 즐비한 현실이다. 어떤면으로 보더라도 로스쿨출신이 경감이나 6급으로 거저 가는건 손봐야 한다.신고 | 삭제

                      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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