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국가직 7급, 지역인재 9급 시험장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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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국가직 7급, 지역인재 9급 시험장소 확인!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8.08.10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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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한날 실시…총 3만 7천여명 응시
화장실 사용, 가산점 등록 기간 등 유의점 숙지

[법률저널=이인아 기자]오는 18일 실시되는 국가직 7급, 지역인재 9급 시험장소가 공개됐다. 10일 인사혁신처는 이들 시험장소를 확정지었다.

먼저 국가직 7급 시험은 전국 60개 고사장서 치러진다. 서울에 25개, 경기 8개(남부 6개, 북부 2개), 부산‧인천 각 4개, 대구 3개, 광주‧대전‧전북‧경남 각 2개, 울산‧세종‧강원‧충북‧충남‧전남‧경북‧제주 각 1개 등 60개 고사장이 마련된 것이다. 지난해는 전국 73개 고사장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지원자수가 1만 명 가량 감소함에 따라 고사장 수도 줄었다.

이번 국가직 7급 시험에는 총 36,66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진행된다. 기존에는 140분간 실시됐으나 지난해부터 7급 영어가 대체됨에 따라 시험시간이 20분 단축됐다.

지난해까지는 시험 중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었으나 올해는 화장실 사용이 가능하다. 화장실 사용은 지정된 시간(오전 10시 30분~11시 40분)에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1회 사용 시 재입실을 할 수 있으나, 1회를 초과해 사용할 시에는 재입실이 불가하다.

화장실은 지정된 화장실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전 서약서 작성 및 사용 전후 소지품 검사를 진행한다. 화장실 사용과 관련된 모든 시간은 시험시간에 포함되므로 시험시간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표기답안을 수정해야 할 경우 응시자 본인이 가져온 수정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다(수정액, 수정스티커는 불가).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자(정보화자격증 제외)는 필기시험 전일인 8월 17일까지 해당요건을 갖춘 후 시험일을 포함한 3일 이내(8월 18일~20일)에 인터넷 사이버고시센터에 가산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예년에는 필기시험일 포함 5일 이내 가산 정보를 등록하면 됐으나 올해는 3일로 바뀌었으므로 특히 이에 유의토록 한다.

8월 18일 필기시험 후 인사혁신처는 8월 30일~31일 성적 사전공개 및 이의제기를 진행한다. 이후 9월 17일 필기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역인재 9급 시험은 서울 단대부중‧고에서 실시된다. 올 지역인재 9급 시험에는 1,154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험은 국어, 한국사, 영어 등 3과목을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본다.

지역인재 9급도 올해 시험 중 화장실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 20분~50분으로 이 시간대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표기답안을 수정해야 할 시 응시자 본인이 가져온 수정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다(수정액, 수정스티커는 불가). 필기합격자는 9월 14일 발표된다.

이번 국가직 7급, 지역인재 9급 시험에 응시할 예정인 수험생들은 시험별 시험장소 공고문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내용을 유의사항 등을 숙지토록 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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