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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50점! 효과적인 공부법은?
이인아 기자  |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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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9  11: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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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과 청취 중요…독해 공부 비중 적어도 돼
답을 고민하면 그건 ‘꽝’…한눈에 답이 보여야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G-TELP(지텔프) 32점은 통상 영어초보자들이 목표로 하는 점수다. 현재 군무원 9급 응시 필수요건으로 지텔프 32점이 들어가 있다.

32점보다 한 단계 위 점수를 목표로 하는 점수는 50점 안팎이다. 지텔프 47점은 군무원 7급 응시 필수 점수고, 50점은 경찰간부, 소방간부 등 공무원시험에서 필요로 하고 있다. 지텔프 중위권 정도 실력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텔프 50점을 맞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 방법이 필요할까? 수험전문가를 통해 살펴보자.

지텔프는 문법, 청취, 독해로 구성돼 있다. 수험전문가들은 지텔프 32점을 맞기 위한 공부 방법으로 문법 위주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텔프 50점은 문법에 청취를 더해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게 수험전문가의 말이다.

   

수험전문가는 지텔프 50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우선 문법을 무조건 100점을 맞는 것에 맞춰 공부를 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문법을 100점 맞는다는 생각을 가지면 과부하 걸리지 않을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문법, 청취, 독해에서 파트별 적정 점수만 받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오히려 수박 겉핥기식으로 하면서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는 게 수험전문가의 말이다.

또 지텔프 50점은 문법과 청취 공부로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문법공부를 통해 청취, 독해 모두 공부가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을 조언했다.

수험전문가는 “문법도 영어기 때문에 그걸로 인해서 청취, 독해 다 공부된다는 생각을 꼭 가져야 한다. 그리고 50점을 목표로 한다면 문법 외 청취에 조금 더 신경 쓰는 게 낫다. 청취는 영어로 돼있는 글을 읽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공부하는 순간 독해도 같이 공부가 된다. 그냥 공부할 바에는 청취, 독해를 같이 공부할 수 있는 리스닝 공부하는 걸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수험생들이 문법, 청취, 독해를 별개로 생각해서 공부하는 경향이 많은데, 문법을 100점 맞듯이 공부하고 청취, 독해를 같이 공부하는 식으로 하는 게 낫다는 게 그의 말이다. 특히 청취, 독해 공부 시에는 독해보다는 청취 위주로 하는 게 좋다고 보고 있다.

수험전문가는 “지텔프 5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기본 실력이 관련이 돼있지만 정확한 수험과정이 없으면 48~49점에서 맴도는 결과가 여러 번 반복된다. 다음에 시험을 치면 점수가 확 떨어졌다가 또 확 올라갔다가 한다. 비슷한 점수에서 항상 떨어지게 점수를 형성하는 게 지텔프 맹점이기도 하다. 이것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청취(리스닝)을 그대로 맞서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텔프 32점은 문법으로, 50점은 문법과 청취로 하면 되며 실질적으로 독해는 적어도 된다. 50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사람들이 독해를 하라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청취를 똑바로 하면 그게 독해다. 리스닝 공부로 독해와 청취를 같이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독해만 하고 청취를 버리는 건 아니라고 본다. 지텔프 50점 정도를 받으려 하는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찍지도 않는다. 청취 문제도 막 들으려고 한다. 그럼 체력도 달리고 독해(리딩)도 더 약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텔프 50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청취와 독해를 별개로 하는 게 아닌 같이 공부하는 것으로 해야 하며, 청취, 리스닝 공부가 잘 이뤄지면 독해도 잘 풀릴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청취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일단 문법 공부를 잘 해놔야 한다. 이건 지텔프 32점이나 50점이나 65점이나 다 해당이 된다.

문법 공부를 잘 못해놓으면 실전에서 문법을 풀 때 고민을 많이 할 수밖에 없다. 그럼 알게 모르게 정신적 체력이 떨어져서 그 다음 청취, 독해 문제를 못 풀어 점수가 확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문법을 완벽하게 준비를 해놔야 이어지는 청취, 독해 문제도 잘 풀게 된다.

수험전문가는 “문법공부를 굉장히 강조하고 싶다. 문법 잘하면 그걸 통해서 청취, 독해도 잘하게 된다. 실제 시험에서 문법은 당연하지 당연하지 찍고 넘어가는 정도로 해야 한다. 답이 보여야 한다. 무엇이 답인지 막 고민하는 순간 그건 꽝이다. 딱 보는 순간 답이 보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할 때 똑바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법을 자세히 분석하지 않고 그냥 외워야지 이런 관점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실전에서 문제 하나를 두고 분석해야 하고 논리를 따져야 한다. 답이 딱 보이는 게 아니라 시험장에서 문제 풀 때 그때서야 문제를 가지고 고민을 하게 되는데 그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그러면 문제 푸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체력도 달려서 다음 파트인 청취, 독해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다.

수험전문가는 “보면 공부 잘하는 수험생들은 시험보고 안 지친다. 공부를 제대로 못한 수험생들이 시험보고 나면 지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요인들 때문이다. 준비를 많이 하면 실전에서 툭툭 답을 찾고 넘어가고 체력소모도 덜 된다. 공부안하면 시험장에서 고민해야 되고 체력도 떨어져 다음 시험도 어렵게 치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청취를 공부할 때 가장 신경써야할 것은 “어떤 책을 보든지 간에 그 정답을 체킹(찍기 포함)하고 스크립트 보면서 그 문장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많은 수험생들이 이 작업을 하지 않고 그냥 듣기만 하고 넘어가버려 항상 점수가 그 자리에서 맴돈다는 게 그의 말이다.

그는 “청취는 무조건 듣는다고 되는 게 아니다. 전개를 보면 모든 시험의 언어라는 건 4가지로 구성된다. 첫째로 듣기 그리고 말하기, 쓰기, 읽기다. 그런데 언어민이 언어를 배우는 과정은 듣기, 말하기, 쓰기로 넘어간다. 또 외국인으로서 언어를 완성하는 단계는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로 간다. 이건 법칙을 알고 따라가라는 소리다”라며 “우리는 24시간 영어를 하는 환경에 있지 않다. 읽기, 듣기로 가려면 이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 그런데 수험생들은 해석만 한다. 외국인하고 말할 때 해석하고 말하진 않는다. 그런데 수험생들은 해석에만 매달린다. 때문에 문법 구조를 알고 그 구조를 통해 듣기, 말하기 할 줄 아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텔프 50점은 토익으로 치면 450~500점 정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점수가 그렇게 높은 건 아니지만 지텔프로 넘어왔다가 계속 점수가 안 나와서 다시 토익으로 가는 수험생들도 적지 않다는 후문이다.

수험전문가는 “지텔프를 너무 만만하게 본다. 토익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더 쉬운 지텔프를 준비하는 건데 더 쉬운 것을 하니까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건 더 쉽게 공부하는 게임이 아니라 더 쉽게 점수를 딴다는 게임이다. 공부를 쉽게 한다는 생각을 수험생들이 참 많이 갖고 있는 것 같다. 공부를 많이 한 상태서 점수가 따기가 쉽다는 것이지 공부를 안 한 상태에서 점수를 딴다는 게 아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전했다.

또 지텔프 수험생들은 영어 패배의식을 갖고 있는 상태서 많이 치곤 하는데 다른 과목 공부를 위해서라도 그런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말이다. 아울러 강의는 공부 방향을 제시하는 정도로 삼고 그 후로는 수험생 스스로가 찾고 알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수험전문가는 “강의를 통해 모든 걸 다 취득하려 하는 터무니없는 욕심을 갖고 있는 수험생들이 있는 것 같다. 방향 제시가 강의의 가장 큰 역할이다. 수험생들은 문제가 옳고 그름에 따른 이유를 알려고 하지 않고 그냥 이게 정답이고 외우려만 한다. 옳고 그름을 고민해야 될 거 같으면 귀찮고 모르니까 그냥 외워버리려 하는 것이다. 어떤 문제를 보고 가령 여기에 왜 이 단어가 들어가는지, 왜 to부정사를 쓰는지 등 수험생 스스로가 원리, 논리를 알고, 이유를 알아내려 하는 그런 수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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