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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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이야기(1)
  • 김기남
  • 승인 2018.05.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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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유캠퍼스 해양경찰 전문학원 대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지정학적인 위치를 고려해볼 때, 해양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으리라 본다. 올해부터는 해양경찰이 해군 업무의 상당부분을 이관받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정보 등을 감안해 보면 향후 해양경찰 공무원의 대규모 증원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육상 경찰 공채 경쟁을 피하여 아직까지는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는 해양경찰분야로의 진출을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유캠퍼스 해양경찰 전문학원(http://ucampus.ac/)이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해양 경찰에 대한 정확한 수험정보와 에피소드 등을 담은 “해양경찰 이야기” 연재를 시작한다.

첫 번째 시리즈로 올해 7월 1일부터 변경되어 실시되는 채용일정과 시험과목 변경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자.

먼저, 매년 초 실시하던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채용시험 일정을 앞당겨서 매년 하반기에 실시하게 된다.

둘째, 해양경찰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공채 분야별 해양경찰 공개채용 시험과목 개편은 다음과 같이 시행된다.

 
 

마지막으로 체력검사 종목도 육상경찰 체력검사 종목에 있던 좌우약력과 1200미터 달리기가 빠지고, 해양경찰의 특수성을 반영한 50미터 수영종목이 추가되어 실시된다. 신설되는 50미터 수영의 경우, 남자는 130초, 여자는 150초 이내인 경우 해당 종목을 통과한 것으로 처리하며 체력검사 점수에는 반영하지 아니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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