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형 편저 / 케임브리지
어휘‧표현 503면/22,000원
문법 370면/20,000원
독해 394면/20,000원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영어가 공무원시험 당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지난해까지 공무원시험에서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됐던 영어가 올해는 난도 상승을 보이면서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영어는 단기간 달달 외워서 점수가 오르는 암기과목이 아니다. 기초실력을 쌓고 꾸준한 공부가 반드시 이뤄져야 점수가 오르는 과목인 것이다.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 그것이 바로 공무원 영어다.
공무원시험에서 영어는 크게 어휘, 문법, 독해, 생활영어 파트로 나뉘어 출제된다. 이 중 어휘, 문법, 독해가 영어전체 문제의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만만찮은 난도로 수험생 희비를 갈리게 하고 있다. 공무원시험 영어는 자격증 시험의 성격이 아니다. 따라서 어휘, 문법, 독해 중 어느 한 파트만 팔 게 아니라, 유기적인 관계로 보고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발맞춰 윤패스 공무원 영어 윤도형 강사가 7,9급 공무원, 경찰공무원, 법원직 공무원시험 등 시험에 대비한 ‘케임브리지 공무원 영어-어휘‧표현/문법/독해’를 출간했다. 공무원시험 영어 파트별 키포인트를 담아냈다.
먼저 ‘케임브리지 공무원 영어-어휘‧표현’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어휘학습 전략 중 하나인 ‘생소하고 친숙하지 않은 낱말을 추측하는 기술 터득’이 서술돼 있는 게 특징이다.
영문을 읽을 때면 종종 평소 알지 못하는 새로운 낱말들을 만나기 마련이다. 모르는 낱말을 일일이 사전을 찾아가면서 알아내기보다, 문맥 단서를 이용해 새로운 낱말의 의미를 추측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게 이 책의 어휘 공부 핵심이다.
챕터 1부터 7까지 구성돼 있으며 문맥단서, 동의어 및 반의어 단서, 필수 및 빈출 어휘, 필수 및 동사중심 숙어, 필수 및 빈출 회화 등 시험에 꼭 나오는 유형의 어휘를 담았다.
‘케임브리지 공무원 영어-문법’에서는 최근 10년간 기출문제 빅 데이터를 분석해 공무원시험 대비 영문법 전체를 꿰뚫는 영문법 학습이 제시돼 있다.
챕터 1부터 21까지 챕터별 동사와 전치사, 불완전자동사, 타동사 및 불완전타동사, 동사 및 조동사, 시제, 수동태, 가정법, 부정사 및 동명사, 분사, 접속사 등 공무원시험 영어 문법을 정복하기 위한 핵심문법, 빈출문법이 담겨져 있다.
핵심문법에서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핵심문법사항이 일목요언하게 제시돼있고, 빈출문법은 공무원시험에서 빈번하게 출제되는 문제를 제공해 핵심문법에서 학습한 내용을 실제 문제해결에 적용하는 연습 기회를 갖도록 했다.
윤도형 저자는 “이런 접근방법은 시험과 무관한 영문법사항을 배제시키면서도 공무원시험 대비를 위해 필수적인 문법사항만을 취사선택해서 집중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수험생 학습부담을 덜어주고 효과적으로 공무원시험 영문법에 완벽히 대비시켜준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케임브리지 공무원 영어-독해’에서는 지문을 단순히 우리말로 번역하기보다 지문의 구성 원리를 파악하고 지문과 상호 작용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 방식의 접근법이 제시됐다.
또 독해 출제 경향에 완벽하게 대비키 위해 글의 제목 및 주제, 요지 파악하기, 글의 어조 파악하기, 글쓴이의 목적 및 의도 파악하기, 문장 배열하기, 문장을 맥락에 맞게 넣기, 글의 흐름과 무관한 문장찾기, 내용 일치 및 불일치, 추론하기 등 내용을 챕터 1부터 3까지 담았다.
이 같은 reading skill을 집중적으로 연습함으로써 보다 완벽하게 독해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윤도형 저자는 어휘‧표현에서는 새로운 낱말의 의미를 추측하는 기술을, 문법에서는 최근 10년간 기출된 핵심‧빈출 문제 집중 공략을, 독해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주요 학습 방향으로 정했다.
서툰 영어, 올해는 ‘케임브리지 공무원영어-어휘‧표현/문법/독해’를 통해 완전 정복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