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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양 대법원장, 대법관에 조재연·박정화 임명제청
이상연 기자  |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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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6  18: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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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양승태 대법원장은 16일 이상훈·박병대 전 대법관 후임에 조재연 변호사와 박정화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 제청했다.

조재연(61·12기)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는  덕수상고와 성균관대 법대 야간을 나와 제22회 사법시험 수석합격해 판사가 된 입지전적 인물로 통한다. 판사 시절 시국사건에서 소신 판결을 내렸다는 평이다.

고려대 법대를 나온 박정화(52·20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행정법원 부장 출신이다. 그가 임명되면 김영란, 전수안, 박보영, 김소영에 이은 5번째 여성 대법관이 된다.

문 대통령이 제청을 받아들여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 동의를 국회에 요청하면 국회는 청문회를 거쳐 동의 투표를 한다. 대법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인준 표결을 거쳐야 한다.

앞서 지난 14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한덕수)는 대법관후보추천위 회의를 열고 조재연 변호사 등 제청대상 후보자 8명을 선정,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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