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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차 면접시험, 스터디 활용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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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차 면접시험, 스터디 활용 높여야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7.05.08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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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21일 지방청별 면접 실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경찰 1차 체력시험이 지난달 4월 3일~11일 이뤄졌고 오는 6월 5일~21일까지 지방청별 면접이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경찰 면접 준비 시 스터디 활용을 높이는 게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반직의 경우 국가직 면접 응시예정자들은 면접 준비 시 스터디 활용을 높이고 있고, 지방직, 지방교행, 사회복지직 등 지역 기관에서 주관하는 면접의 경우 스터디 활용보다는 특강이나 독학으로 준비하는 경향이 짙은 상황이다.

경찰이나 소방직 등 특정직 면접은 대체로 스터디 활용이 높은 편이며, 수험전문가들도 이들 시험에 대한 면접은 스터디를 꾸리고 전문가를 섭외해 실전같이 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오히려 체력시험 준비는 학원에서 하지 않더라도 면접시험 준비는 외부 도움을 꼭 받는 게 좋다는 설명이다.

한 현직 경찰은 “필기점수가 높은 편이었으나 체력시험은 다른 사람보다 약했다. 그래서 면접에 사활을 걸었다”라며 “체력시험은 학원에 다니지 않았으나 면접은 학원을 다녔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체력시험 점수가 낮은 수험생도 면접이 중요하지만, 요즘은 응시자 간 체력시험 점수 차가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체력시험 점수가 평균을 웃돌았어도 면접에 올인해야 한다는 게 그의 말이다.

특히 평소 말을 잘 하지 못한 편에 속하고, 위축돼 있는 수험생들은 스터디나 학원 면접 강의 등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화술이나 화법 요령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 경찰 모의면접을 하고 있는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경찰 면접에서 기출문제를 공략하는 게 우선이지만 경찰직이나 소방직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건은 지원동기와 상황제시형 질문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가 키포인트다. 경찰직이 특정직인만큼 왜 경찰시험을 지원하게 됐는지, 여러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경찰 업무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인지 등에 질문에 특히 잘 대처해야 한다.

특히 상황제시형에서는 면접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지기 때문에 면접위원을 얼마나 잘 설득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상황제시형 질문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독학보다는 상호 의견이 오가게 되는 스터디나 수험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경찰 면접 응시자가 10명이라면 스터디를 활용한 8~9명이 실제 합격한다는 게 경찰 수험관계자의 후문이다.

경찰 수험관계자는 “공무원이든 일반 회사든 어느 면접시험에서나 진정성이 가장 중요하다. 경찰 면접에는 과거 경범죄를 저질렀던 학생들도 응시하곤 하는데 면접에서 결국 이들이 진정성을 얼마나 보이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 진정성도 훈련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 당장은 쉽지 않더라도 계속 준비를 하고 훈련을 하면 없던 애국심도 생겨난다. 스터디나 전문가를 통해 면접을 준비한다면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할 수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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