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선발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 관심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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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선발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 관심 후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7.04.12 15: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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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명 장학생 선발…총 2,000만원 장학금 수여
제1회 전국모의고사 5월7일…건국대 상허연구관
4월 14일부터 홈페이지에서 900명 선착순 접수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8학년도 로스쿨 입시를 위한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에 로스쿨 준비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해부터 법학적성시험(LEET) 준비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을 겸하고 있어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면서 문의전화도 줄을 잇고 있다.

이처럼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에 대한 로스쿨 준비생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은 이미 지난해 한 차례 전국모의고사로 검증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률저널은 PSAT전국모의고사로 수험가에서 최고의 명성을 쌓아 왔기 때문에 LEET전국모의고사에 대한 신뢰와 기대도 더욱 커졌다.

실제 법률저널이 ‘PSAT전국모의고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LEET전국모의고사는 첫 시행이었지만 응시자들이 700명이나 몰렸다. 특히 응시료가 타 모의고사에 비해 2배 더 저렴하면서도 문제의 퀄리티는 좋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소위 ‘가성비’가 매우 좋은 모의고사였다는 반응이었다.

게다가 시험의 진행방식도 지정석에 수험번호를 부착하는 등 실제 시험에 준하면서도 수험생 배려에 많이 노력한 게 보였다는 평가였다.

이런 로스쿨 준비생들의 호평과 기대에 힘입어 올해는 시행 횟수를 5회로 더욱 늘렸다.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만으로 실전에 충분히 대비하고,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면서 최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 지난해 첫 시행한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에 700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지난해 8월 14일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치러진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한 로스쿨 준비생들의 모습. 올해는 오는 5월 7일부터 다섯 차례 치러지며 총 2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2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먼저 장학생 선발 제1회 LEET전국모의고사는 오는 5월 7일 첫 닻을 올린다. 제1회의 경우 서울(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만 시행되며 나머지 전국모의고사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전남, 전북 등으로 시험장을 더욱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는 문제 퀄리티에 최대 역점을 뒀다. 최고의 역량을 갖춘 출제위원과 검토위원들이 문제 출제와 검토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으로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서울대 로스쿨생들과 LEET전문 연구소인 ‘PNCS LEET연구소’가 공동으로 수차례 검토를 거쳤다.

올해 문제 검토에 참여했던 서울대 로스쿨생들은 지난해 전국모의고사보다 완성도가 더욱 뛰어난 문제라고 평가했다. 또한 출제경향을 반영한 최적의 전국모의고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출제와 검토가 이루어진 만큼 올해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는 지금껏 모의고사에서 볼 수 없는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전국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응시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보인다.

로스쿨 준비생들의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에 대한 기대도 높다. 수험생 A(25)씨는 “법률저널이 PSAT전국모의고사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PSAT과 유사성이 많은 LEET전국모의고사도 좋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면서 “특히 장학생 선발까지 겸하고 있어 응시자들에게 상당한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험생 B(27)씨는 “법률저널이 단순히 수익만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언론사답게 공익적인 역할의 하나로 적지 않은 돈을 장학금으로 선뜻 내놓은 것에 놀랐다”면서 “법률저널의 좋은 이미지만큼 낮은 응시료임에도 불구하고 가성비가 뛰어난 전국모의고사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신뢰를 보냈다.

수험생 C(26)씨는 “그동안 특정 업체의 독점으로 LEET 전국모의고사의 응시료가 매우 높아 응시자들의 불만이 많았다”면서 “법률저널이 LEET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하게 되면서 경쟁 체제로 인해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더욱 작아지고 혜택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는 “응시료도 학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데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며 “수험생들에게 동기부여는 물론 실전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모의고사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지난 3월 24일 대한변호사협회 중회의실에서 법률저널 주최,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협찬으로 행정고시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 후 장학금 수상자들과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람샘 오윤덕 이사장, 이은경 한국여성변호사 회장, 박찬운 한양대 로스쿨 교수, 박연철 변호사, 엄상익 변호사, 김종민 변호사, 김예원 변호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률저널과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은 2013년부터 사법시험과 행정고시 수험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올해 5회째부터 행정고시와 로스쿨 수험생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장학금도 각각 1천5백만 원과 2천만 원으로 총 3천5백만 원으로 늘렸다.

성적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5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6명을 선발하고,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법률저널 미래상(1명)에는 1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희망상(2명)은 각 100만 원, 인재상(13명)은 각 50만 원 장학금이 지급된다.

저소득층 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10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저소득층 장학생 역시 총 5회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5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은 오는 9월 18일까지 신청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장학생 수상자는 9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식은 9월 중 대한변호사협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 응시료는 수험생들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해 회당 7만 원(논술 포함)으로 책정됐다. 실제 리트 응시료(248,000원)에 비해 28% 수준이며 학원의 응시료보다 절반 정도 낮다. 응시료가 지난해(6만 원)보다 인상된 것은 올해 고사장 임차료가 10% 인상됐기 때문이다.

또한 5회 동시 신청할 경우 10%, 3회 동시 신청할 경우 5% 응시료가 할인된다. 10인 이상 단체 접수할 경우에도 10%의 할인된 금액으로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4월 14일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제1회 전국모의고사의 경우 서울에서만 실시하며 건국대 상허연구관 시험장의 수용인원은 900명으로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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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7-04-14 11:15:40
신청 언제 되는거에요? 클릭 아직까지 안돼요

2017-04-13 15:53:58
여기가 언론사였구나..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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