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역 요구 법률전문가 양성 최선 다할 터”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전북대학교 김동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원장이 지난 2일자로 지역거점국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이에 따라 김 원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며 지역거점국립대 법학전문대학원들의 권익 향상과 협력체제 구축, 우수 법률가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지역거점국립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8개 로스쿨로 구성된 임의단체다.
 

김동근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상사법 분야 전문가로 2002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며 기획부처장, 홍보부처장 등 대학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원장은 “지역거점국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상호 협력하여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법률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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