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주중서 11일 오전 9시부터 실시
경채 순경, 일반직공무원 필기장소도 발표
[법률저널=정인영 기자] 국민안전처에서 지난달 8일~22일까지 올해 해경간부후보(경위), 경채 순경(함정요원), 일반직 공무원시험의 응시원서를 접수받은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간부후보는 10명 선발예정에 138명이 지원해 13.8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해경 순경(경채)은 총 220명 선발에 1,803명이 지원, 8.2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는데 분야 및 지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함정요원 항해(남) 중부지역은 6.9대 1(38명 선발에 264명 지원), 서해 10.8대 1(23명 선발에 248명 지원), 남해 13.4대 1(12명 선발에 161명 지원), 동해 8.8대 1(16명 선발에 141명 지원), 제주 10.9대 1(12명 선발에 131명 지원), 항해(여)는 중부 9.3대 1(3명 선발에 28명 지원), 서해 7대 1(3명 선발에 21명 지원), 남해 12대 1(1명 선발에 12명 지원), 동해 9대 1(1명 선발에 9명 지원), 제주 12대 1(1명 선발에 12명 지원)이다.
또 함정요원 기관(남) 중부지역은 6.7대 1(21명 선발에 141명 지원), 서해 10.3대 1(13명 선발에 134명 지원), 남해 12.2대 1(6명 선발에 73명 지원), 동해 9.5대 1(8명 선발에 76명 지원), 제주 8.2대 1(6명 선발에 49명 지원), 기관(여) 중부 4대 1(2명 선발에 8명 지원), 서해 7대 1(1명 선발에 7명 지원), 남해 9대 1(1명 선발에 9명 지원), 동해 7대 1(1명 선발에 7명 지원), 제주 3대 1(1명 선발에 3명 지원)을 각각 기록했다.
해경학과(남)는 3.9대 1(8명 선발에 31명 지원), 해경학과(여) 3.5대 1(2명 선발에 7명 지원), 특임(톡공) 5.8대 1(40명 선발에 231명 지원)로 다소 낮았다.
이에 반해 일반직(9급)의 경우 총 69명 선발에 1,811명이 출원해 평균 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업(화공) 24.3대 1(8명 선발에 194명 출원), 해양수산(선박항해) 4.5대 1(28명 선발에 125명 출원), 해양수산(선박기관) 12.2대 1(10명 선발에 122명 출원), 해양수산(선박관제) 13.2대 1(10명 선발에 132명 출원), 환경(일반환경) 103.4대 1(8명 선발에 827명 출원), 방송통신(전송기술) 35.5대 1(2명선발에 71명 출원), 전산(정보보호) 168.5대 1(2명 선발에 337명 출원)을 기록했다.
한편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필기시험은 인천, 동해, 부산, 목포, 제주 5개 지역 7개 고사장서 오전 9시부터 일제히 치러진다.
인천은 인주중학교에서 경찰 간부후보, 함정요원, 해경학과와 일반직 공업(화공), 해양수산(선박항해, 선박기관, 선박관제), 일부 일반환경(환경)직에 지원하는 응시생들의 시험이 치러지며 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는 일반직 일반환경(환경), 방송통신(전송기술), 전산(정보보호)직 응시생들이 시험을 본다.
부산에서는 동명대(경찰관)와 동의공업고(일반직) 두 곳에서 시험이 치러지며 동해지역은 북평중에서, 목포 목포애향중, 제주 대기고에서 각가 필기시험이 함께 치러진다.
필기합격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이후 전형일정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해경간부는 3월 23일 적성, 신체‧체력검사, 3월 29일 서류전형, 4월 4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4월 7일 발표된다.
순경(경채)은 5월 9~11일 적성, 신체‧체력검사, 5월 22~24일 서류전형, 5월 31일~6월 2일 면접 6월 9일 최종합격자 발표이며, 일반직공무원은 적성, 신체검사 없이 5월 22~24일 서류전형, 5월 30일 면접, 6월 9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