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예비법조인 대상 인권법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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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예비법조인 대상 인권법 캠프 개최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7.01.02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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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로스쿨생·사법연수생, 9일부터 선착순 접수 시작
2월 1~3일, “민주주의, 소수자인권과 법조인 역할” 등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하 ‘공감’)이 공익인권법 활동에 관심 있는 예비 법조인을 대상으로 ‘제10회 공감 인권법 캠프’를 개최한다.

2월 1일부터 2박 3일 과정으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될 이번 캠프는 인권에 관심 있는 예비로스쿨생 및 예비사법연수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권과 법, 법조인에 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준영 변호사, 이호중 교수가 전체강연을 맡고 공감의 공익변호사들이 주제마당을 맡아 ‘인권과 소통’을 주제로 함께 하며 참가 접수는 1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구체적으로는 이호중 교수(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가 ‘국가폭력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첫날 강연을 하며 박준영 변호사(변호사 박준영 법률사무소)가 ‘소수자 인권과 법조인의 역할을 주제로 둘째날 강연을 한다.

또한 성소수자인권, 노동인권, 아동인권, 장애인권 등 소수자, 사회적약자의 인권을 주제로 ‘공감’ 변호사들의 강연과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감 블로그(http://withgonggam.tistory.com/1897)를 참고하면 된다.

2004년 1월 ‘아름다운재단’이 조성한 ‘공익변호사기금’을 재정적 기반으로 하여 비영리 변호사 조직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으로 출발한공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은 국내 최초 비영리로 운영되는 공익변호사단체로서 소수자, 사회적 약자의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구체적 인권을 보장하고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공감’은 지난 십 여 년 동안 공익소송, 법률자문, 입법운동 등 다양한 법률 활동을 통해 공익과 인권의 경계를 넓혀 왔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판결과 법제 개선을 다수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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