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5급 민경채 최종합격자 130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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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5급 민경채 최종합격자 130명 발표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12.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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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종자연수 등 민간전문가, 경력직 공무원으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토목과 빅데이터 전산 분야의 융합형 인재로서,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함께 공직가치를 기반으로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국토부 전산개발 직류 합격자 이대희)

“세계 각국의 환경관리 현장에서 식견을 넓혀왔습니다. 이제 이 넓어진 식견과 전문성을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에 쏟고 싶습니다.”(환경부 국제환경협력 분야 합격자 최용식)

2016년도 국가직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서 최종합격한 합격자들의 소감이다.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올해 5급 민간경력채용시험 응시자 중 최종합격자 130명의 명단을 확정하고, 최종합격자를 30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5급 민간경력채용시험은 전체 응시자 3,209명 중 필기시험(PSAT)-서류전형-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으로 결정됐으며 평균 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 김동극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2일 경기도 과천 인사혁신처 국가고시센터에서 열린 ‘5급 민간경력자채용시험’ 면접시험장을 방문했다./인사혁신처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민경채)’은 다양한 경력을 지닌 민간 전문가들을 유치하여 공직의 전문성·다양성·개방성을 높이고자 2011년부터 5급 공무원 선발에 도입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다. 연도별 합격인원은 2011년 91명, 2012년 103명, 2013년 96명, 2014년 120명, 2015년 126명, 2016년 130명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5급 민경채 합격자들의 평균 경력기간은 9.2년이었으며,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합격자도 10%를 넘었다. 성별로는 남성 81명(62.3%), 여성 49명(37.7%)이었다.

합격자들의 평균연령은 38.0세로 작년 보다 약간 높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50세, 최연소 합격자는 30세였으며, 특히 40대 합격자의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돌파해 중간관리자급 민간 경력자들의 공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합격자들은 내년 2월 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교해 공무원에게 필요한 기본소양과 국민을 섬기는 자세 등 공직가치와 직무역량 등에 대한 기본교육(8주)을 이수할 예정이다.

김동극 인사혁신처장은 “올해 6년째 시행하고 있는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을 통해 공직 사회의 현장 전문성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공직의 전문성과 개방성 확대는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정부 인사혁신의 핵심 방향인 만큼, 앞으로도 민간경력자 채용을 지속하고 민간 전문가들이 공직에 안착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 자료: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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