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장학생 선발 PSAT 전국모의고사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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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장학생 선발 PSAT 전국모의고사 열기 ‘후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12.06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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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7일 첫 시행…대학들 대부분 참여
매회 마다 응시자 평균 1,700명 이상 참여
시험장소, 봉림중 추가 확보…부산도 섭외중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7년도 5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행정, 기술) 및 외교관후보자시험 제1차시험을 3개월 남겨두고 본격적인 PSAT 시즌에 들어서면서 수험가가 분주한 가운데, 2017년도 제5기 장학생 선발 및 PSAT 전국모의고사 첫 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사랑샘재단이 협찬하는 2017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시험 대비 고시생을 위한 ‘성적 우수자 및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5급 공채 부분)’ PSAT 전국모의고사가 내년 1월 7일 마침내 첫 닻을 올린다.

지난 1일부터 접수에 들어간 PSAT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수험생들의 열기는 올해보다 더욱 뜨겁다. 대학을 제외한 실제 시험 환경에서 치러지는 삼성고, 신림중, 봉림중(추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6일 현재 400여명(미결제자 포함)이 신청했다. 이같은 신청자 추이는 올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배 이상 빠른 속도다.

현재 신청자의 응시횟수를 보면 1∼6회 전회차 신청자가 10명 중 4명으로 40%에 달했다. 또한 장학금 사정에 포함되는 4∼6회 신청자는 57%로 10명 중 6명꼴이다. 4, 5회 신청자는 65%에 달했다. 개인과 단체 구분에서는 개인이 80%로 월등히 많았다. 응시료 할인은 개인이 6회 모두 신청한 경우와 단체는 10명 이상일 때다.

현재 신청자 추이를 고려할 때 이번 전국모의고사는 1회부터 6회까지 전 회차 마감이 예상된다. 6회 총 누적인원도 1만명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올해 주요 메이저 대학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매회 응시자만 평균 1,700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성균관대 등 일부 주요 대학은 6회 전회차 모두 참여가 결정돼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전국모의고사가 될 전망이어서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가 대세가 되고 있다.

올해 초에 치러진 2016년도 제4기 PSAT 전국모의고사는 4, 5, 6회 모두 마감한 바 있으며 총 누적인원은 약 1만명이었다. 이는 매회 평균 1천6명 여명이 응시할 정도로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가 압도적인 대세가 됐다.

2017년도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도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은 무엇보다 최다의 표본 때문이다.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신의 당락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및 성적우수자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다. 올해 성적우수자 장학금도 더욱 늘었다.

이번 PSAT 전국모의고사 상황판단영역 검수로 참여한 합격의 법학원 박어령 강사는 “전국모의고사의 장점은 역시 응시 인원의 규모라 생각한다”며 “특히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 같은 경우에는 전국에서 수천 명의 수험생이 응시하기 때문에 대규모의 모집단 내에서 수험생 개개인의 위치를 보다 현실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은 기간 동안의 전략을 세우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실제 시험장과 비슷한, 살벌하면서도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실전과 동일한 시간 진행으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 대비해 멘탈을 관리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1월 9일부터 시행된 2016년도 행정고시(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대비 PSAT 전국모의고사에 약 1만명의 수험생들이 몰려 열기가 가득했다. 사진은 지난 1월 9일 삼성고등학교 고사실에서 실전을 방불케할 정도로 진지하게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모습. 내년 제1회 전국모의고사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2016년도에서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치러진 전국모의고사 응시자 10명 중 9명이 법률저널에 응시할 정도로 쏠렸던 것이 수험생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2017년에도 이같은 쏠림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수험생들의 열기에 힘입어 법률저널에서도 문제 출제와 검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출제에 들어가 모두 신작 문제만 6회분을 완성했다. 실제 기출문제와의 적합성뿐만 아니라 문제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격자 중 PSAT 고득자 중심으로 교차 검토와 PSAT 전문 강사(언어-이정, 자료-김용운, 상황-박어령)의 검수와 검토를 반복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헌법의 출제도 최고의 헌법 전문가인 황남기 강사가 맡았다.

PSAT 전국모의고사 응시원서 접수는 법률저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현장접수는 신림2동의 ‘합격의 터 독서실’(02-883-3567)에서 접수한다.

제1회 전국모의고사 접수 마감은 2017년 1월 6일이나 삼성고 시험장은 선착순으로 810명 수용하게 됨에 따라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야 한다. 특히 4, 5, 6회 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이번 전국모의고사는 지방이나 직장인들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실제 시험을 치르지 못한 수험생들도 1월 9일 이후 언제든지 응시하여 시험을 볼 수 있다.

삼성고, 신림중, 봉림중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법률저널 홈페이지 ‘PSAT 전국모의고사 시행’ 배너를 클릭한 후 ‘응시번호확인’에서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을 입력하면 응시번호 확인과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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