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직 공채 확정…5급 공채 1차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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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직 공채 확정…5급 공채 1차 2월 25일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11.02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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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원서접수 1월 17∼20일까지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본보대로 내년도 국가직 공채 일정이 확정됐다. 2017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은 1월 17〜20일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4월(9급)과 8월(7급)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7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일정’을 2일 공고했다.

내년도 시험 일정 안내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예측 가능한 시험준비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각 일정은 문제출제와 답안지 채점, 시험장 확보, 다른 시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인사처는 설명했다.

▲ 자료: 인사혁신처

5급 공채 1차 시험과 외교관후보자선발 1차 시험은 합숙출제(15일 내외), 정답공개‧확정기간(7일 정도 소요) 등을 감안해 내년 2월 25일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보다 1주일 당겨졌다. 다만, 원서접수는 올해보다 5일 늦춰진 1월 17일부터 20일까지다.

5급 공채 일정이 당겨지면서 수험생들의 시계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내년부터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헌법이 추가되면서 이달부터 헌법 공부도 본격화되고 있다.

응시인원이 많은 7, 9급 공채 필기시험은 수험생의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을 위해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인 각각 8.26.(토, 7급), 4.8.(토, 9급)에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별·직렬별 선발예정인원, 응시자격, 시험과목, 합격자발표일 등 구체적인 시험정보는 2017년 1월 초 인사혁신처 홈페이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에 게재되는 「2017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계획」최종 공고문에서 자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 지방직 9급 공채는 6월 17일에, 7급은 9월 23일에 실시된다. 또 내년 서울시 7·9급 공채는 올해와 비슷한 시기(6월 25일 실시)인 6월 24일에 치러진다. 사회복지직 일정은 행정자치부, 인사혁신처, 보건복지부 등 기관 간 논의 중으로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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