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선발에 20명 필기합격
...11월 8일 면접시험 실시
[법률저널=정인영 기자] 울산광역시가 지난 10월 1일 시행된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 필기 합격자 20명을 25일 확정‧발표했다.
일반행정직 7급 등 7개 직렬 총 20명을 선발하는 이번 울산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611명(행정직 459명)이 응시해 평균 31대 1(행정직 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 합격자는 직렬별로 △행정직 7급 5명 △수의직 7급 1명 △시설직 7급 1명 △의료기술직 9급 9명이며, 실업계고 졸업(예정)자 구분모집에서 △공업직 9급 3명 △보건직 9급 1명 등 총 20명이 각각 합격했다.
성별로는 남‧녀 각각 10명씩(50%) 합격했으며, 연령별 합격자는 △18~19세 4명 △25~29세 9명 △30~34세 3명 △35세 이상 4명으로, 최고령 합격자는 37세(행정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필기 합격자는 오는 10월 31일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11월 8일 면접시험이 실시된다.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확정되며, 확정된 최종합격자 명단은 11월 18일 발표된다.
한편 지난 10월 1일 일제히 치러진 올해 지방직 공무원 7급 등의 필기합격자가 지자체별 일정에 따라 각각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 43명(선발예정 51명), 인천시 37명(선발예정 23), 세종시 9명(선발예정 6명)의 합격자가 발표됐다.
필기합격자는 내달 4일까지 연이어 발표되며 이후 지자체별 일정에 따라 면접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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