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20일 제20회 입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19명을 확정, 발표했다.
영예의 수석합격은 재경직에 지원하여 2차시험 평균 68.57점을 얻은 한상연(23․성균관대 경제학과 4년)씨에게 돌아갔고, 최고령 합격은 이선주(33․연세대 경제학과 졸업)씨, 최연소 합격은 박환조(23․서울대 경영학과 3년)씨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재경직에 합격한 정유진(25)씨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대에서 근무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성합격자는 4명(21.1%)으로 작년(18.8%)에 비해 2.3%P 증가했으며 일반행정직의 경우 합격자 5명중 3명이 여성으로 밝혀졌다. 이번 입법고시 경쟁률은 지난해 227대 1보다 높은 304대 1이었고 3차 면접시험에서 4명이 탈락했다.
한편, 제2차 성적은 5월 21(금)일부터 6월 4일(금)7일까지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의 성적조회창에서 검색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287호(5월 24일자)에 보도 예정
◇제20회 입법고시 최종 합격자 명단◇
[일반행정직]
10017 이현정
10019 정지은
10021 이유미
00447 윤동준
01646 김승묵
[법제직]
20008 최기도
20020 주성훈
20025 전광희
00273 김평진
[재경직(국회사무처)]
30001 이현종
30003 신은호
30008 김동진
30023 박환조
[재경직(국회예산정책처)]
00110 문성환
00195 나아정
00201 한상연
00220 정유진
00492 하창훈
00561 이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