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올 사법시험 1차 합격인원 222명 확정(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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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올 사법시험 1차 합격인원 222명 확정(2보)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04.15 14:0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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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선 279.44점...전년대비 3.47점 하락
저소득층 장학금 희망자 22일까지 신청해야

[법률저널=이상연기자] 2016년도 제58회 사법시험 제1차 시험의 합격자는 222명이며, 합격선은 총점 279.44점(평균 79.84점)으로 지난해(총점 282.91점, 평균 80.83점)보다 약 4점가량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합격선은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상 '합격유력'의 상한에 해당하는 점수다.

올해 합격인원은 지난해(347명)보다 125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는 올해 최종선발인원이 100명으로 감축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 합격인원은 가급적 많은 응시자들에게 2차 기회를 주기 위해 법무부 안 중에서 가장 많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15일 오전 사법시험관리위원회를 개최된 결과, 이처럼 확정한 것으로 법률저널이 확인했다.

이같은 확정안에 대한 법무부장관 재가 후, 합격자 명단은 오후 5시 법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사정에 따라 명단 발표가 빨라질 수 있다.

한편, 2차 시험은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시험장소 등 세부적인 시험 일정은 사법시험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2차 합격자는 10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사법시험 1차 합격자 중 저소득층으로 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자는 22일까지 법률저널에 제출서류와 함께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 양식과 관련 서류 안내는 법률저널 ‘사법시험 1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장학생은 재단법인 사랑샘의 심사로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사법시험 1차 합격생과 5급 공채 수험생 모두 9명이며, 2명에게 각 150만원, 7명에게 각 10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29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은 경제적 사정으로 수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재)사랑샘의 협찬으로 법률저널이 시행하며 올해 4기를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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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16-04-15 14:52:12
기자양반 저게 어떻게 2차시험기회를 가장많이 주는 것이지요?
내년에 50인데 통상 5~5.25:1 유지하지 않았나요?? 궁금

2016-04-15 14:32:50
깜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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