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정부는 공공개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정부 각부처 및 정부투자기관의 인력증원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윤철(田允喆) 기획예산처장관은 "내년 2월까지 공공부문 개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아래 정부부처와 공기업에 대해서 신규 인력증원을 동결하고 올해까지 목표한 인력감축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어 "공공부문의 올해 감축목표 인원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에 아예 반영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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