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저자 : 고종훈 ㅣ 출판사 : 메가북스 ㅣ 208면 ㅣ 15,000원
취업난이 지속됨에 따라 공무원채용에 관심이 쏠리는 만큼 공무원시험의 난이도도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중 필수과목인 한국사의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어 수험생들에게 보다 심화된 학습이 요구되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공무원 한국사에서 사료문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기출에 따른 사료 분석이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사료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추세와는 달리 시중에 사료 분석집은 눈에 잘 띄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많은 수험생들이 한국사 사료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한국사 고종훈 선생님이 『고종훈의 기출외전 사료 분석 노트』를 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이 책은 큰 인기를 끌어, 2016년 대비하여 개정판으로 출간된 것으로, 2015년 시행된 공무원시험에서 한국사 사료를 완벽 적중하여 인기를 끌었다.
2015년도 시행된 국가직, 경찰직(1차) 사료 문제를 100% 적중하였으며, 지방직, 서울시, 지방직, 법원직, 기상직 시험에서도 80% 이상 사료 적중하면서 한국사에서는 필수적인 교재로 증명되었다.
이 책은 7·9급 공무원 한국사 최다 사료를 수록했다. 2015년 시행된 최신 공무원 기출 사료(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경찰직, 법원직, 기상직), 국가기관 시행 시험인 수능, 평가원모의고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사료까지 엄선하여 수록했다.
책은 또 처음 본 사료마저 쉽게 풀어내는 스킬과 전략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핵심 키워드만 찾아내면 사료를 외울 필요가 없도록 키워드 찾는 스킬과 사료의 주제만 파악하여 공무원 한국사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저자에 따르면 수능 한국사의 경우, 사료를 심도있게 분석하는 문제가 많으나, 공무원 시험의 한국사는 제한된 시간 때문에 사료를 제시하더라도 이 사료가 어느 시대, 어떤 개념과 연결된 것인지 파악하면서 문제를 푸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따라서 이 책은 최대한 간결한 분석에 중점을 두었고 ‘사료 분석 노트’로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료를 분석하는 힘을 길러 각종 시험에 혹시나 못 보던 사료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교재는 『9·7공무원 기출외전 한국사』 교재와 함께 학습한다면 보다 심도 있는 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