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재고 요청
상태바
서울변호사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재고 요청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5.04.06 11:51
  • 댓글 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문제심각한듯 2015-04-08 00:21:49
로스쿨 출신 검사면 보나마나 아직 초임검사일텐데 출퇴근을 조작해서 뺄생각을하다니.. 수십년의 사법시험역사상 일어났던 몇안되는 사건들이 지금 10년도 안되는 로스쿨 제도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네요 ㅋㅋ 아마 법학을 인생으로 생각하는 사법시험 출신자들과 단지 자격증 이라고 생각하는 로스쿨출신들의 사고방식의 차이에서 근본적인 문제가 비롯된듯하네요

과락 2015-04-07 20:16:32
그리고 변호사 업계가 어려운것도 사실이고, 아무한테나 무작정 자격증 남발하면 그 사람들 사기꾼밖에 안된다는 것 또한 자명한 사실입니다.
자가당착이고 진정성이고 무자격자를 걸러내자는 데에 별다른 반론도 되지 못하는군요.

과락 2015-04-07 20:14:35
과락자가 대부분인데 75%는 무조건 합격시켜 달라니.
지금의 자격증판매 제도에서 고객만족도가 떨어지면 그 반발이 꽤 클것이라는건 이해되지만, 자기들 이해관계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들의 행동이 과연 '옳은 것'인지 한번만이라도 생각해봐야 할텐데요.

국민에게 피해가죠 2015-04-06 17:16:01
로스쿨 3년만으로 심지어 비법대생까지 절반이상이넘는 합격률인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서 검사에 임용이 되는것... 그리고 법학과는 전혀관계없는 시험과 불투명한 선발과정 그리고 부모의 돈과빽으로 어떻게든지 꽂아넣어서 로펌이나 공직에 자질없는수준미달의법조인들이 취업하는 것이 법률서비스를 받는 국민에게 피해가 아니고 무엇입니까?그리고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 되는데 왜 자신들만문제인식을 못하고 부정하기만 하는지

자가당착 2015-04-06 16:58:35
서울변회의 잣대를 대한변협 변호사배출안에도 똑같이 적용하면 그 안 역시 자격시험의 의미를 왜곡하고 정원을 묶어 두는 것이 아닌가요? 단지 로스쿨 측의 주장과 다른 점은, '1년에 변호사 몇 명을 배출시킬 것인지'의 문제 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국민피해 운운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허심탄회하게 업계가 어려우니 변호사배출 숫자를 줄이고자 한다고 하는게 진정성 있는 주장이 아닐런지요.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