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일반직공무원 특채 12대 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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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일반직공무원 특채 12대 1 경쟁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5.01.21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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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해·목포 등 5개 지역서 실시
총 1,072명 지원…시험장소 확인해야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국민안전처(해양경비안전본부)가 올 일반직공무원(서기보 9급) 특채 시험장소를 지난 16일 밝혔다.

처에 따르면 금번 일반직공무원 특채 시험은 오는 24일 실시되며 동해와 목포, 부산, 제주, 인천 등 5개 지역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이뤄진다.(3과목) 응시자들은 시험시작 20분 전까지 입실해 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지역별 시험장소를 살펴보면 동해는 북평중에서, 목포는 애향중에서, 부산은 동의공고에서 각 실시되며 제주는 신성여고, 인천은 연화중에서 실시된다. 특히 동해와 목포, 제주는 이날 경찰승진시험도 함께 치르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고사장 입실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처는 금번 일반직공무원 특채에서 공업직(화공) 20명, 해양수산직 47명(선박항해 10명·선박기관 22명·선박관제 15명), 환경직(일반환경) 14명, 방송통신(전송기술) 6명 등 총 87명을 선발한다. 응시는 채용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에 한한다.

금번 일반직공무원 9급 특채 경쟁률은 전체 12.3대 1(87명 선발에 1,072명 지원)이고 선발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업직(화공)8.2대 1(20명 선발에 159명 지원), 해양수산직 선박항해 15.6대 1(10명 선발에 156명 지원), 선박기관 6.2대 1(22명 선발에 136명 지원), 선박관제 8.9대 1(15명 선발에 133명 지원), 환경직 27.3대 1(14명 선발에 382명 지원), 방송통신직(전송기술) 17.7대 1(6명 선발에 106명 지원)이다.

필기합격자는 1월 29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2월 11일 서류전형이 진행된다. 면접은 2월 24일, 최종합격자는 3월 3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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