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차 시험 원서접수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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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차 시험 원서접수 마감 임박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5.01.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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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지역 선택 어디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올 2월 14일 실시되는 경찰공무원 1차 시험 원서접수가 15일 오후 6시에 종료된다. 접수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수험생들은 응시지역을 어디로 선택해 지원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 경찰시험은 1~3회 실시되며 공채 7,626명 특채 602명 등 총 8,228명을 선발한다. 1차에서 3,200명, 2차에서 2,026명, 3차에서 2,400명을 뽑게 된다.

▲ 지난해 경찰 1차 시험장에서의 응시자들 모습.
이 중 1차 시험에서는 일반 순경과 경행특채, 101단 시험을 치르게 되며 일반순경 남 2,454명, 여 346명, 경행특채 280명, 101단 120명을 선발한다.

금번 1차 지역별 선발규모를 다시 살펴보면 일반순경 남자의 경우(여자 인원 별도) 588명(78명), 부산 276명(50명), 대구 132명(8명), 인천 96명(8명), 광주 64명(8명), 대전 79명(15명), 울산 36명(4명), 경기 330명(11명), 강원 116명(20명), 충북 74명(20명), 충남 80명(20명), 전북 58명(20명), 전남 108명(20명), 경북 146명(30명), 경남 208명(30명), 제주 63명(4명)이다.

또한 1차 시험에서 경행특채선발은 16개시도 모두 진행되며 지역별 선발규모는 서울·경기 각 42명,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 각 18명,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각 12명, 제주 4명이다.

올 1차 시험에서 절대다수가 택하는 일반순경(남)의 경우 지난해 2차 대비 선발규모가 증가한 지역은 서울과 부산, 광주, 대전, 경기, 충북, 전남, 제주였고 이 외의 지역은 선발규모가 줄었다.

선발규모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광주와 전남, 전북으로 지난 시험 대비 3~4배가량 선발이 늘었다. 반면 충남과 대구 등 지난해 선발이 많았던 지역은 금번 1차 시험에서는 다소 줄어든 규모를 뽑게 됐다.

수험생들은 이같은 선발규모 현황을 감안해 응시지역을 선택할 것으로 봤다. 금번 1차시험에서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선발이 늘어남에 따라 특히 중위권 수험생들의 수도권 응시가 더 많을 것으로 경찰 수험가는 보고 있다.

한편 필기시험은 2월 14일 실시되고 2월 25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경찰 수험 관계자는 “올 경찰 시험이 3회 치러지는 만큼 1차 이후 2,3차 시험 계획도 미리 세워서 공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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