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술직 공무원 소개 – 토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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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술직 공무원 소개 – 토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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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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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직 공무원은 도로나 철도, 공원, 수도, 문화시설, 하수도, 폐기물 처리 등 도시의 기반이 되는 각종 시설 관리와 대지 및 건축물에 대한 감리, 그리고 각종 인허가 업무를 하는 공무원을 말한다.

토목직 공무원의 업무는 크게 일반토목, 수도토목, 농업토목으로 나뉘어 진다. 일반토목의 경우 도로, 철도, 교량, 댐, 항만건설 등을, 수도토목은 상하수도, 오수, 하천, 일반하수 등의 공사를 계획하거나 건설공사 설계, 시공 등을 감독하고, 유지보수에 관련 된 업무를 수행한다. 농업토목의 경우는 농지개량과 농지확대를 위한 조사, 계획, 설계, 측량제도와 공사시공 등에 관한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처는 건설교통부와 철도청, 해양수산부, 농림부, 지자체 소속 기관 등으로 토목기술 인력을 필요로 하는 부처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토목직 공무원의 시험과목은 9급의 경우 총 5과목을 평가하며,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응용역학개론, 토목설계이다. 7급 토목직 공무원의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물리학개론, 응용역학, 수리수문학, 토질역학이다. 9급은 만 18세 이상, 7급은 만 20세 이상이면 시험응시를 할 수 있다.

토목직 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은 공통으로 적용하는 가산점 자격증과 직렬에 따라 적용하는 가산점 자격증이 있다.

공통으로 적용하는 가산점 자격증은 0.5%에서 1%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직렬별로 적용하는 가산점 자격증은 종류에 따라 3%에서 5%의 가점이 가능하다. 5% 가산점이 적용되는 자격증으로는 건설재료시험기사, 철도보선기사, 토목기사, 조경기사 등이 있다.

토목직 공무원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2014년 일반토목의 경우 선발인원 20명 모집에 3,075명이 지원해 18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토목직 공무원은 선발인원을 점차 늘리고 있어 철저한 시험준비와 함께 꾸준한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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