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찰시험 ‘한국사’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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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찰시험 ‘한국사’가 관건?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12.09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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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과목에 집중해야

내년 경찰 1차 시험이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은 막바지 학습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12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현재, 경찰 수험가는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경찰 1차 시험 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아모르이그잼 경찰 관계자는 “기존 수험생은 문제풀이에 박차를, 신규의 경우 이론을 정리하고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봤다. 신규 수험생은 내년 1차 시험보다 2차와 3차 시험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현실적일 것으로 보인다.

▲ 지난 8월, 경찰시험장에서 응시자들의 모습.
내년 시험에서도 올해와 같이 영어와 한국사 등 필수과목 위주의 공부를 하고, 이들 과목의 점수를 높이는 것이 합격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조정점수가 적용되는 선택과목의 경우 그 점수 차가 크지않기 때문에 선택과목보다는 원점수가 반영되는 필수과목, 특히 한국사 과목 점수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수험 관계자는 보고 있다.

선택과목에서는 법과목을 택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으며 판례는 물론 이론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추세인 만큼 이론문제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내년 선발규모는 올해보다 25%가량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에 수험생들의 경찰직 시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경찰 수험 관계자는 이달 개설된 커리큘럼에 2,000여명 가량의 수험생이 호응했고, 내년에도 많은 수험생들이 경찰 시험에 도전할 것으로 봤다.

내년 경찰시험이 3차까지 진행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1차 시험 선발규모는 2,982명, 2차는 3,560명을 뽑았다.

내년에는 8,300명가량 선발이 예상되고 있으며 내년 특채 시험이 2회 진행되는 만큼 특채 지원자의 응시가 예년대비 두드러질 것으로 경찰 수험가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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