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 정연덕 교수가 로스쿨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건국대 로스쿨 교수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로스쿨 학생들을 위한 자발적인 장학기금 조성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 교수는 외부 강연료와 인세, 자문료 등을 모아 후학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정 교수는 “법률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 장학금이 자양분이 되어 훌륭한 법조인이 나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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