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방직 7급 공무원시험 현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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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방직 7급 공무원시험 현황 보니…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11.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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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시도 필기합격자 발표 끝
일행 지원자 증가, 합격선 하락

지난 10월 11일 실시된 지방직 7급 공무원시험 필기합격자 발표가 지자체별로 모두 완료됐다.

지난달 28일 울산을 시작으로 지난 14일까지 충북이 필기합격자를 발표함에 따라 일행을 실시(인천·제주 미실시)한 14개 시도 모두 필기합격자 발표 일정을 종료하게 됐다.

필기합격자 발표를 가장 먼저 한 울산은 면접까지 진행, 최종합격자 발표까지 마친 상태다. 울산은 지방직 7급 시험에서 공채 8명, 특채 6명 등 14명의 필기합격자를 결정했고, 이들 전원이 최종합격으로 이어졌다. 부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면접을 진행, 최종합격자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 지난해 10월, 지방직 7급 시험을 치르고 귀가하는 응시자들 / 법률저널 자료사진
울산과 부산을 제외한 지역들은 필기합격자 발표 후 면접일정을 오는 20일부터 진행하게 된다.

금번 지방직 7급 시험 지자체별 전 직렬 필기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부산 75명, 경북 99명, 전북 36명, 전남 127명, 경기 48명, 광주 18명, 울산 14명, 충남 83명, 대구 28명, 세종 9명, 경남 118명, 대전 41명, 충북 45명이다.

지방직 7급에서 절대다수가 택하는 행정 7급(일반)에 대한 필기합격자 현황(선발인원)은 부산 12명(10명), 경북 21명(21명), 전북 4명(4명), 전남 39명(34명), 경기 18명(14명), 광주 6명(5명), 울산 3명(3명), 충남 9명(6명), 대구 13명(10명), 세종 4명(3명), 경남 4명(2명), 대전 6명(5명), 충북 8명(8명)이다.

 
경북과 전북, 충북 등 지역은 행정 7급 필기합격자를 선발예정인원의 100%수준으로 결정했다.

울산은 최종합격자 14명 확정

올 지방직 행정 7급(일반) 합격선은 부산 12명(80.71점), 경북 21명(87.86점·김천 최고점), 전북 4명(81.21점·전주시 최고점), 전남 39명(74.07점), 경기 18명(81.42점), 광주 6명(79.79점), 울산 3명(80.71점), 충남 9명(79.28점·도 최고점), 대구 13명(80점), 세종 4명(77.42점), 경남 4명(80점·거제시 최고점), 대전 6명(79.57점), 충북 8명(78.14점)이다.

일행 합격선을 살펴보면 14개 시도 모두 전년대비 합격선이 낮아진 모습이다. (표참조) 특히 전남과 경남 올해 전년대비 8점 가량 낮아졌고, 경북은 지난해에는 영천에서, 올해는 김천에서 최고점이 형성됐고 그 차는 0.5점 정도였다.

한편 지자체별 면접일정을 보면 대구 11월 20일, 경남 11월 20일~21일, 경기 11월 24일~25일, 경북 11월 24일~26일, 대전 11월 26일, 전북 11월 26일~27일, 세종 11월 27일, 충남 11월 27일~28일, 강원 12월 1일~5일, 충북 12월 2일~3일, 광주 12월 3일, 전남 12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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