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근면 내정자는 중동고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고, 아주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다. 이 내정자는 삼성그룹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인사통이다. 삼성코닝, 삼성SDS, 삼성전자 등에서 인사 업무를 도맡아 수행했다.
이 내정자는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인사팀장과 한국인사조직학회 고문을 역임한 민간기업 인사전문가로 인사와 관련한 경험과 전문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조직관리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또한 민간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공직인사 혁신을 이끌 적임으로 기대되어 발탁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인사혁신처는 안전행정부의 공무원 인사와 윤리・복무・연금 기능을 이관 받아 공직사회 전반의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인사혁신 전담기관으로 새롭게 재편되었다.
‘인재정보기획관’을 신설하여 공직후보자 추천을 위한 인재 발굴 기능을 보강하고, ‘취업심사과’를 신설하여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기능을 강화했다.
정원은 안전행정부로부터 이체 받는 인력 431명 포함 총 483명이며 인재 발굴, 취업심사, 공통부서 인력 등 52명이 신규 증원되었다.
<약력>
△서울 62세 △중동고,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삼성데이타시스템 인사지원실장 △삼성전자 인사팀장(전무) △삼성광통신 부사장 △삼성광통신 경영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