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선발…오는 22일부터 접수
법무부가 교정직 6급(교감)에 변호사를 특채로 선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금번 변호사 특채 선발기관 및 선발규모는 서울교정청 2명, 대구교정청 1명, 대전교정청 1명, 광주교정청 1명 등 총 5명이다.
최종합격자는 교정행정에 대한 법률적 지원 및 정책개발, 수용자 관련 조사․소송․인권․청원 업무, 교정 관련 법령정비 소송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응시는 20세 이상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국내)에 한한다. 성별 및 학력, 거주지 제한은 없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자격여부를 심사, 자기소개서 및 직무수행계획, 관련분야 직무경력, 외국어성적 등을 평가한다. 면접에서는 인성․공직관, 전문성 등 업무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임용예정 기관 총무과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6일 발표되고, 이날 면접 일정이 공개된다.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