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시험 최근 지역별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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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시험 최근 지역별 경쟁률은?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7.15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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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규모에 따라 지역 경쟁률 상이

경찰 2차 시험 계획안이 내주께 발표됨에 따라 수험생의 긴장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해 2차는 선발규모 및 지원자 모두 늘어날 것으로 전망,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지역별 선발규모는 수험생 응시지역 선택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오는 23일 발표예정인 계획안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 경찰시험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2012년부터 그 수가 늘어난 추세고, 2013년에도 정권이 바뀌면서 경찰인력이 크게 늘어나게 됐다.

선발규모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수험생이 반색할 만큼 늘어났으나 그만큼 지원자도 늘어 경쟁률은 예나 지금이나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13년 1차 일반순경(남) 지역별 선발규모(지원자 수)를 살펴보면 충북 5명(339명), 광주 3명(800명), 충남 10명(432명), 강원 4명(270명), 제주 2명(175명), 경기 354명(4,972명), 전남 3명(210명), 경남 8명(781명), 서울 508명(9,759명)이다. 

또한 울산 14명(579명), 경북 8명(781명), 인천 92명(1,582명), 대전 3명(486명), 대구 3명(772명), 부산 10명(1,495명), 전북 3명(452명)이었다.

광주가 266.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경기가 14대 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013년 2차 일반순경(남) 지역별 선발규모(지원자 수)를 보면 충북 30명(345명), 광주 40명(639명), 충남 127명(922명), 강원 62명(610명), 제주 26명(339명), 경기 705명(7,584명), 전남 90명(716명), 경남 131명(1,132명), 서울 650명(7,439명)이다. 

또한 울산 57명(432명), 경북 71명(563명), 인천 190명(1,510명), 대전 53명(516명), 대구 97명(1,286명), 부산 175명(1,635명), 전북 30명(483명)이었다.

1차에 이어 광주가 1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충남이 7.3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지난 3월 실시된 경찰 1차는 지난해대비 선발규모 및 지원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2014년 경찰 1차 일반순경(남) 지역별 선발규모(지원자 수)는 충북 70명(1,343명), 광주 80명(2,466명), 충남 30명(546명), 강원 70명(1,387명), 제주 30명(496명), 경기 840명(8,826명), 전남 25명(572명), 경남 115명(2,643명), 서울 280명(6,199명)이다.

 
또한 울산 70명(1,234명), 경북 40명(1,500명), 인천 130명(2,339명), 대전 120명(2,556명), 대구 40명(2,158명), 부산 100명(3,226명), 전북 30명(1,161명)이다. 대구지역이 5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경기가 11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규모가 적으면 지원자도 적고, 선발규모가 큰 지역은 지원자가 몰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수험생은 자신의 실력과 선발규모, 그간 경쟁률 등을 고려해 응시지역을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역별 선발규모 및 일정 등을 담은 계획안은 오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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