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수상
대전지방경찰청이 2013년 교통사고 줄이기 전국 1위 기관에 선정됐다. 경찰청은 지난 11일 도로교통공단 주최로 열린 2014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녹색‧새마을교통봉사대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10~2012년)간 평균 대비 2013년 교통사고 줄이기 전국 1위의 실적을 거양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청은 이번 수상에 대해 대전경찰의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노력과 함께 대전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하며 향후 교통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이와 함께 지난 18일 대전청 무궁화홀에서 무사고운전자 462명에 대한 무사고 영년표시장 수여와 함께 교통안전활동 유공자 11명에 대하여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주희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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