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美로펌과 반부패 세미나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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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美로펌과 반부패 세미나 공동개최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4.06.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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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한국의 반부패관련 집행사례 중점 소개
23일 16시, 화우연수원에서

법무법인 화우(Yoon & Yang, 이하 ‘화우’)는 미국 로펌인 Debevoise & Plimpton과 공동으로 오는 23일(월) 오후 4시부터 화우연수원(삼성동 아셈타워 34층 법무법인 화우 내)에서 ‘미국-영국-한국의 반부패법 관련법 집행사례’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한국 기업들이 해외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반부패 관련 제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미국·유럽을 포함한 반부패 관련 제재의 대상이 아시아권 회사들까지 확대됨에 따라, 한국 기업에 대한 반부패 관련 조사 및 민·형사상의 리스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반부패 관련 제재 강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미국·영국·한국의 반부패법 관련 집행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국내 기업들의 대응책을 논의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는 ‘Debevoise & Plimpton’ 은 수십 개 국가에 걸쳐 FCPA(Foreign Corrupt Practices Act, 해외부패방지법) 조사가 수행되었던 역사상 최대 규모였던 사건은 물론 과징금 없이 해결된 소규모 조사 사건과 반부패 관련 due diligence 점검 및 반부패 관련 자문까지 반부패 문제와 관련한 모든 이슈에 관해 클라이언트를 대리해 오면서 전세계적으로 반부패 집행, 화이트 칼라 범죄 형사 대응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로펌으로 정평이 나있다.

법무법인(유) 화우는 올해 초 조영곤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영입하는 등 화이트칼라 범죄 대응 및 반부패법 관련 분야에서 국내 대형 로펌가운데 최고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발표를 맡고 있는 장인종 변호사는 검찰 재직시절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등을 역임하였고 세계 각국의 반부패 관련 법제를 소개한 The Anti-Bribery and Anti-Corruption Review(영국 Law Business Research 사 발간) 2013년과 2014년판의 한국편을 집필한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 2개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국내 공정거래 분야 최고전문가이자 아시아경쟁연합 회장을 맡고 있는 윤호일 대표변호사와 한국인 최초로 국제검사협회 (IAP) 부회장을 거쳐 제37대검찰총장을 역임한 김준규 변호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화우 및 Debevoise & Plimpton 변호사들이 직접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제1주제는 ‘한국의 반부패 규제(해외부패방지법을 중심으로)’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출신의 장인종 변호사(화우)가 발표하고 ▲제2주제는 ‘미국, 영국 등 해외 반부패 관련법이 국내 기업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Debevoise & Plimpton의 Colby A. Smith(워싱턴), Philip Rohlik, Andy Y. Soh(홍콩) 변호사가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발표자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Debevoise & Plimpton의, Colby A. Smith변호사는 Debevoise & Plimpton의 워싱턴 DC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소송 담당 파트너변호사이자 증권소송그룹의 공동대표로서 세계적 법률전문잡지인 ‘Legal 500’에서 “미국 규제기관으로부터 지명도와 명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Philip Rohlik 변호사는 아시아 지역에 중점을 두고 미국기업 및 다국적 기업의 복잡한 소송 및 조사업무를 대리해 왔다.

Andy Soh 변호사는 아시아·태평양 소송 및 조사 분야에서 소송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최고수준의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사업수행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는 분쟁사건들을 처리해 왔다는 평이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이메일(education@yoonyang.com)로 성명, 소속 기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해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6003-7226, 7229)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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