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로스쿨-혜화경찰서 ‘무료법률상담의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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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로스쿨-혜화경찰서 ‘무료법률상담의 날’ 지정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4.05.09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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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법률상담과 소송수행
연중 30주간 관내파출소 ‘금요무료법률상담실’ 설치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박광민)과 서울혜화경찰서(서장 이명교)가 공동으로 '무료 법률상담의 날'을 지정해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찰서 2층 혜화홀에서 종로구민과 법률적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법률 상담과 소송수행을 진행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리걸클리닉 자문변호사 4명과 학생들이 주축이 돼 일반민형사, 사회적 소수자 권익보호, 기업의 법무 등을 상담했다.

 
혜화경찰서는 관내 파출소에 신청하면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CARE서비스를 실시해 주민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연중 30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관내파출소로 직접 찾아가는 ‘금요무료법률상담실’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 원장은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사회의 지식공동체로써 질 높은 법률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갈등의 최소화에 일익을 한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이명교 서장은 “지역주민 등 중소기업 상인의 법률상담 의뢰시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과 협력하여 무료 법률상담과 소송 수행을 적극 지원하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했다.

이아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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