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방직 응시율 60.2%
상태바
대전 소방직 응시율 60.2%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4.28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69.1%

대전시가 지난 19일 실시된 소방직 공무원시험 응시율을 지난 23일 공개한 결과, 60.2%로 나났다. 대전은 올해 소방직에서 총 14명을 선발하며 297명이 지원, 2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중 총 170명이 실제 시험을 치렀고, 이에 따른 실질 경쟁률은 12.7대 1 수준이 됐다. 분야별로 보면 공채 소방은 7명 선발에 245명이 지원했으나 이 중 140명이 시험을 치러(응시율 57.1%) 실질 경쟁률은 20대 1로 나타났다.

특채는 구급(남)에서 지원자 11명 중 10명이 시험을 치러 90.9%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자는 지원자 10명 중 6명이 시험을 치러 60%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구조분야는 지원자 31명 중 23명이 응시, 74.2%의 응시율을 보였다. 대전시는 지난해 소방 공채에서 남 74.5%, 여 66.8%의 응시율을 보였다. 올해는 전년대비 다소 낮아진 수치임을 알 수 있다.

대전 뿐 아니라 전남도 응시율을 공개했다. 전남은 앞선 지난 21일 올해 소방직 시험 응시율은 69.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남은 올해 소방직서 총 46명을 선발하며 이에 427명이 지원해 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427명 중 295명이 실제시험에 응시, 실질경쟁률은 6.4대 1 수준이 됐다. 분야별로 보면 공채 소방은 21명 선발에 246명이 지원해 1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지원자 중 159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실질경쟁률은 7.5대 1(응시율 64.6%)로 나타났다.

특채에서는 구조 분야에서 86.9%로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였고(지원자 61명 중 53명 응시), 구급(남)은 72.7%(지원자 88명 중 64명 응시), 여자는 59.4%(지원자 32명 중 19명 응시)로 각각 나타났다.

지난해 전남은 특채만 실시했고 59.8%의 응시율을 보였다. 분야별로 보면 구급 남 63.6%, 여 46.2%, 소방정 83.3% 수준이었다. 전남은 올해 전년보다 높은 응시율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금번 소방직 필기합격자는 오는 30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지자체별로 5월 중 체력시험 및 신체검사 일정이 진행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