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정책 주요 지표 될 것
국제적 인권선진국 인정받는 자료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가 권정책의 주요 지표가 될 2013 인권보고서를 발간했다.
대한변협이 발간한 이번 2013 인권보고서는 ‘제1부 2013년 인권상황개관’, ‘제2부 각 부문별 인권상황’, ‘제3부 특집’으로 구성돼 있다.
부문별 인권상황에서는 ▴사법과 인권 ▴표현의 자유 ▴교육과 인권 ▴환경권 ▴이주외국인의 인권 ▴여성, 아동․청소년의 인권 ▴장애인의 인권 ▴노동권을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집에서는 ▴사회보장의 기본권과 사회보장입법 ▴의료 인권 ▴북한이탈주민의 국내정착과정에서의 인권문제 ▴진실화해위원회의 성과와 향후 과제 ▴국제 인권을 수록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번 인권보고서가 정부의 인권정책에 주요 지표가 됨은 물론 국제적 인권선진국으로 인정받는 자료로서 활용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986년 이래 해마다 국내의 각 인권상황을 검토ㆍ평가하여 인권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인권 옹호는 물론 인권사료의 체계적 축적과 국제인권기구로부터의 평가 등 대내외적 인권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아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