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전형 4월 9일부터
지난 15일 치러진 경찰 1차 시험 필기합격자가 발표됐다. 16개 지방경찰청은 26일 필기합격자를 발표, 내달 9일부터 체력 및 신체 전형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방청별 일반순경(여자 합격자 수) 합격자 현황을 보면 경기 1,344명(336명), 충남 57명(20명), 부산 170명(38명), 제주 57명(12명), 울산 126명(38명), 전북 57명(34명), 강원 126명(39명), 인천 220명(57명), 충북 126명(38명), 광주 144명(38명), 대구 76명(20명), 전남 48명(20명), 경남 196명(67명), 서울 448명(90명), 대전 204명(38명), 경북 76명(30명)이다.
일반순경 모집에서 남녀 총 4,390명이 필기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청 주관의 101단 합격자는 204명이고, 경행특채 필기합격자는 서울 129명, 부산 62명, 경기 128명, 강원 20명, 충남 59명, 전북 43명, 전남 40명, 경북 20명, 경남 40명이다. 경행특채 필기합격자는 총 541명이다.경찰 1차 시험 모든 분야의 총 필기합격자는 총 5,135명으로 선발예정인원(2,982명)의 약 1.7배수까지 결정됐다. 필기합격자 전원은 4월 9일부터 25일까지 2차전형인 신체 및 체력, 적성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