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장 관사에서 사망한 채 발견...자, 타살 혐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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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장 관사에서 사망한 채 발견...자, 타살 혐의 없어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4.03.03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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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장이 관사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공주경찰서는 3일 오전 7시 25분경 공주시 금학동 소재 공주서장 관사에서 김호철 공주서장이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7시 25분경 서장 관서에 김 서장을 기다리던 서장차량 운전자 김모 의경은 시간이 경과함에도 내려오지 않아 관사에 올라가 보니, 김 서장이 침대에 엎드려 누운채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충남경찰청 과학수사팀과 유족 등은 현장에 도착해 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김 서장이 사망하기 전인 3일 자정쯤 12시 31분까지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해 금학지구대 절도범 검거에 따른 지휘 및 격려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자‧타살 협의는 없으며 부검 여부는 현재 미정이다.
     
 

지난 1월 21일 공주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호철 총경은 1967년 대전에서 출생해 1986년 공주사대부설고등학교를 졸업, 1990년 경찰대 행정학과 졸업하고 같은 해 3월 경대 6기로 경찰에 임용됐다.

김 서장은 경기청 구리 경비교통과장과 본청 총무 혁신기획단 업무혁신팀, 본청 경무기획 규제개혁법무 법제담당, 본청 경무(정책보좌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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