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공무원시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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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공무원시험 정보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1.15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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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 선발 전년대비 증가

18.9% 상승…대구‧전남‧전북 ‘눈길’

올해 사회복지직 선발규모는 전년대비 커진 모습이다. 현재 각 지자체는 선발규모 등 내용을 담은 계획안을 확정, 수도권을 비롯한 14개 시도가 발표를 완료했다. 부산과 울산, 충북 등 3곳은 아직 계획안이 발표되지 않았다. 이들 3곳을 제외하더라도 올해 사회복지직 선발규모는 전년대비 다소 증가한 모양새다.

지역별 선발규모를 보면 대구 129명, 경기 312명, 전남 126명, 서울 363명. 대전 35명, 강원 67명, 충남 100명, 경북 106명, 광주 54명, 인천 72명, 제주 21명, 세종 6명, 경남 121명, 전북 103명이다. 올해 1,615명을 선발할 계획(부산 등 3곳 발표 전)이다.

지난해 이들 지역 선발규모는 대구 58명, 경기 298명, 전남 83명, 서울 300명, 대전 49명, 강원 79명, 충남 63명, 경북 121명, 광주 40명, 인천 97명, 제주 18명, 세종 7명, 경남 88명, 전북 57명 등 총 1,358명을 선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년대비 약 18,9% 증가한 선발규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대구와 전남, 전북 지역은 올해 100명이 넘는 인원을 선발하며 전년대비 대폭 상승한 규모를 보이고 있다.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예산 ‘410억원’

여성가족부는 사회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사업 예산을 작년보다 19억원 증액된 41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운영비가 증액되고, 센터에서 근무하는 취업설계사의 급여도 20만~30만원 인상된다.

지역별 구인기업 분석으로 구인수요를 산출해 시행하는 기업맞춤형 훈련과 정보기술(IT) 등 전문기술 훈련이 80여개 과정으로 확대된다.

더불어 상시 근로자 100인 미만 사업장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할 때 지급되는 '기업환경 개선 지원금'이 최대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의 고용유지 현황조사를 실시해 취업자 고용유지율과 상용직 비율 등 일자리 질에 대한 평가도 강화한다.

조윤선 여성부 장관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은 물론 취업 이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국가공무원 특채 선발
사서‧운전직 등 2명

한국해양대가 국가공무원 특채 선발 계획을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9일 올해 제1회 사서 및 운전직에 대해 특채 시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선발규모는 사서 9급 1명, 운전 9급 1명 등 2명이다. 사서 9급 합격자는 학술 자료 수집 및 제공, 도서 정리, 도서관 시스템 운영‧관리 등 업무를, 운전 9급 합격자는 수행차량 운전 및 관리, 통근차량 운행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사서직 응시는 준사서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 하며, 운전직 응시는 1종 대형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한다. 이 외 사무관리 및 정보처리분야 자격증 소지, 토익 등 공인영어시험 성적우수자(870점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자(10년 이상) 등은 우대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6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정한다.

원서접수는 15일~21일 한국해양대학교 총무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월 28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2월 4일 면접이 이어진다. 최종합격자는 2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는다. 기타 문의는 한국해양대학교 총무과 051)410-4034로 하면 된다.
 

고용노동부, 국가공무원 특채 실시
운전 9급 1명 선발

고용노동부가 국가공무원 특채 계획을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9일 부산동부지청에서 일할 운전서기보 1명을 선발한다고 전했다. 선발된 자는 운전, 차량 유지 관리, 민원 안내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18세 이상으로 1종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 거주한 자여야 가능하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응시인원이 5명이 이상일 경우 선발예정인원의 5배수까지 선발하며 선발인원을 초과하여 동점자가 발생 할 시에는 모두 합격처리한다. 원서접수는 1월 16일~20일 고용노동부 운영지원과로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1월 24일 서류전형이 진행되며 28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에 한해 2월 4일 면접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월 12일 발표된다. 적격자가 없을 시에는 선발하지 않는다. 기타 문의는 고용노동부 운영지원과 044)202-7860으로 하면 된다.
 

법원행정처, 사서 9급 특채 선발
1월 22일~24일 접수

법원행정처가 사서 특채 선발 계획을 밝혔다. 법원행정처는 10일 사서서기보 9급 2명 내외를 선발하며, 특채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자는 법원도서관 및 사법연수원, 법원공무원교육원, 각급 법원 등에서 사서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18세 이상으로 준사서 이상 자격증 소지자면 가능하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접수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 서류에서 선발예정인원의 3배 이상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원서접수는 1월 22일~24일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담당실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11일 발표되고 17일 대법원 본관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2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적격자가 없을 시 선발하지 않으며 응시자가 2명 이하일 경우 재공고한다. 기타 문의는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담당실 02)3480-1769로 하면 된다.
 

민간인 공공데이터 활용 대폭 증가
공공데이터법 시행 후 12배 상승

민간인의 정부 공공데이터 활용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8일 지난해 10월 31일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데이터법) 이 시행된 후 이용률이 예년대비 4배~최대 12배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안행부에 따르면 오픈API(앱 개발 활용 가능한 인터페이스) 신청 건수가 월평균 574건에서 2,066건으로 약 4배 증가했으며, 데이터셋(공공데이터 주제별 데이터 집합) 다운로드는 월평균 188건에서 1,465건으로 12배 증가했다.

이는 공공데이터법 시행과 함께 데이터 개방이 국가적인 의제로 급부상하면서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인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현재 포털에서는 697개 공공기관의 7,004개 데이터셋과 함께 504종의 오픈API서비스를 공공데이터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모바일 앱이나 웹서비스를 개발한 사례도 월평균 42개에서 법 시행 이후에는 244개가 개발돼 약 6배 증가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개발사례가 기존에는 주로 버스정보를 중심으로 개발됐는데 최근에는 관광, 기상, 우편택배, 공연전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다.

한편, 포털에서는 개인이나 기업이 공공데이터 활용사례를 응용해 다양한 앱․웹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활용사례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국내 131건, 국외 134건의 활용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과 민간 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개방된 데이터의 품질을 높여 나가는 한편, 민간 전문기업,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데이터 이용 분야별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처간 협업을 통해 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계약․창업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공공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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