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선발 제1회 PSAT 전국모의고사 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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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선발 제1회 PSAT 전국모의고사 D-10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4.01.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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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단국대부속고에서 실시...9시30분 입실
단국대부속고등학교...1,200명 선착순 마감

지난 3월 26일 대한변호사협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3 고시생을 위한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 전국모의고사'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한변협사랑샘재단 김승진 이사장이 수험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행정고시(5급 공채)와 제2회 국립외교원 외교관후보자시험 제1차시험이 2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PSAT(공직적격성평가) 공부에 돌입해야 하는 시점이다.

첫 관문인 PSAT에 대해 많은 수험생들이 적잖은 부담을 안고 있지만 현재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2∼3개월 동안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등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상 거의 문제풀이에 의존하고 있는 셈이다.

법률저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2회 장학생 선발 PSAT 전국모의고사’를 오는 18일부터 거의 매주 실시하게 된다.

장학생 선발 PSAT 전국모의고사는 5급 공채 수험생들의 향학의욕을 높이고 성적 향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적 우수자와 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수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험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대한변협 사랑샘재단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이번 장학금 규모는 저소득층과 성적우수자를 나눠 총 2천만원이며 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장학생은 대한변호사협회 사랑샘재단 이사장상 등 총 9명을 선발하며, 성적우수자는 미래상, 희망상, 인재상, 장려상 등 총 46명을 선발하게 된다.

장학생 선발 제1회 PSAT 전국모의고사가 오는 18일 드디어 첫 작품을 공개하게 된다. 이번 PSAT 문제는 합격의법학원에서 출제하게 되며, 합격의법학원 PSAT 문제는 합격생 뿐 아니라 각 대학의 고시반에서도 PSAT 모의고사 중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학원이다.

▲ 지난해 3월 26일 대한변호사협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3 고시생을 위한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 전국모의고사'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한변협사랑샘재단 김승진 이사장이 수험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법률저널이 시행하는 전국모의고사는 실제 시험환경과 똑같이 진행되며, 문제 또한 적합성이 뛰어난 것으로 엄선해 시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강남의 시험장인 단국대부속고등학교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시험환경 적응에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단국대부속고에서 치르기 힘든 수험생은 신림동 고시촌인 합격의법학원에서도 치를 수 있다.

시험에 응시하는 모집단도 가장 큰 단위가 된다. 주요 대학의 참여는 물론 강남 시험장인 단국대부속고의 수용인원이 1,200명에 달한다. 지난해의 경우도 매회 1200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응시해 실제 시험의 가장 적합한 준거가 되는 전국모의고사였다.

실제 2013년도 행시 PSAT 시험에서도 평균 95점이 넘는 높은 성적으로 최고점이 얻었던 안지현씨는 재경직에 최종 합격했다. 그녀는 지난해 PSAT 전국모의고사에서 1위를 차지해 제1기 장학생이 됐다. 그녀가 법률저널 장학생 선발 전국모의고사를 응시한 이유 역시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는 가운데 실제 시험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껴보고, 그러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약점을 찾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최연소 합격자인 임상준씨(재경직)는 초시로 1,2,3차를 모두 통과했다. 임씨 역시 법률저널 제1기 장학생이다. 특히 그는 “여러 곳에서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있고, 문제의 질 측면에서는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법률저널이 주최하는 전국모의고사를 신청하게 된 이유는 장학금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많은 표본 집단이 확보되어 제 위치를 파악하는 데에 유용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또 “되도록 표본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 모의고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초시생의 경우에는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울 필요성이 크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서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봤다고 했다.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대비 PSAT 전국모의고사는 모두 6차례 실시된다. △제1회 2014년 1월 18일 △제2회 1월 25일 △제3회 2월 8일 △제4회 2월 16일 △제5회 2월 23일 △제6회 3월 1일에 실시된다.

접수는 현재 합격의법학원 홈페이지(http://psat.lawschool.co.kr)에서 진행중에 있으며 마감은 시험 전날 오후 7시까지다. 참여대학은 법률저널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컴퓨터 사인펜과 접수증(수강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고사장에 9시 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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