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급 공무원시험, 최종합격자 53명
일행 8명…필기합격자 전원 통과
충청북도가 지난 10월 5일 실시한 7급 최종합격자 53명을 13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일행 7급 최종합격자는 8명으로, 면접대상자 8명 전원이 최종합격했다.
같은 날 치러진 일행 외 다른 직렬별 최종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약무 7급 1명, 수의 7급 1명, 농업연구사 작물 1명, 농업연구사 농업경영 1명, 농업연구사 원예 4명, 녹지연구사 1명, 보건연구사 2명, 농촌지도사 농업 15명, 농촌지도사 원예 4명, 농촌지도사 농촌생활 1명, 공업 9급 일반기계 2명, 공업 9급 일반전기 2명, 농업 9급 일반농업 2명, 시설 9급 토목(도) 1명, 시설 9급 토목(청원군) 1명 등이다.
금번 충북 환경연구사와 방송통신 9급 고졸 채용은 필기합격자가 없었다. 대부분 직렬에서 필기합격자가 최종합격까지 이어졌지만 수의 7급은 면접에서 7대1의 경쟁을 했다.
충북 올해 일행 7급 출원인원은 1,027명으로 12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율은 약 50%수준이다.
대구 지방공무원 7급 최종합격자 발표
총 13명…일행 8명
대구광역시가 지난 10월 5일 실시된 7급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시는 12일 최종합격자 13명을 발표하며 올해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일행 7급 최종합격자는 8명, 일행 9급(북한이탈주민‧귀화자) 2명, 공업 9급 1명, 보건 9급 1명, 시설 9급 1명이다.
올해 대구시 일행 7급 선발예정인원은 10명이었으나 2명이 모자란 8명이 최종합격한 결과다. 일행 7급에는 2,342명이 출원했고 이 중 1,169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했다. 응시율 49.95%, 실질경쟁률은 116.9대1이다. 반면 고졸 특채인 공업직과 보건직, 시설직에는 출원인원의 대부분이 시험에 응시, 90%이상의 응시율을 보였다.
국립서울병원, 공업직 특채 선발
19일~26일 접수
국립서울병원이 국가직공무원 특채를 시행한다. 국립서울병원은 12일 금번 선발분야는 기계시설관리로 8급 상당의 공업서기 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는 일반기계나 건설기계, 공조냉동기계 등 자격증을 소지했거나 자격증 소지 후 3년 이상 관련 업무 경력자면 가능하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12월 19일~26일 국립서울병원 총무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에 발표(예정)되고 면접은 9일(예정) 진행된다. 기타 문의는 국립서울병원 총무과 02) 2204-012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