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실, 별정직 특채 면접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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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실, 별정직 특채 면접만 남아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3.12.18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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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실의 별정직 및 기능직공무원 특채 시험이 최종 면접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호실에 따르면 금번 경호실 특채는 태권도사범과 체력교관, 사진영상담당, 차량정비 등 4개 분야를 실시하며 각 1명씩 총 4명을 선발한다.

선발분야 중 태권도사범과 체력교관은 7급 상당의 별정직, 사진영상 9급과 차량정비는 기능직으로 분류된다.

시험은 서류와 실기‧인성검사,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출원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서류합격자는 총 51명이다. 대통령경호실은 10일 분야별 서류전형 합격자는 태권도사범 17명, 체력교관 13명, 차량정비 16명, 사진영상 5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전원은 13일 실기 등 전형을 거치며 23일 최종관문인 면접을 치르게 된다. 선발규모는 분야별 1명씩으로 전체 4명이다. 서류전형 합격자 모두가 면접을 치를 경우, 최대 약 12.7대1의 경쟁을 하게 된다.

한편 대통령 경호실의 금번 별정직‧기능직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말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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