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자 12월 6일 발표
지난 11월 11일부터 지방청별로 진행된 경찰 2차 면접시험이 지난달 29일로 종료되면서 오는 6일 최종합격자 발표만을 남겨 두고 있다.
금번 지방청별 일반순경 2차 필기합격자(선발예정인원)/여자를 살펴보면 서울 922명(650명)/195명(150명), 경기 983명(705명)/230명(165명), 인천 259명(190명)/72명(40명), 부산 241명(175명)/72명(40명), 대전 84명(53명)/23명(12명), 대구 140명(97명)/40명(23명), 제주 43명(26명)/10명(5명), 경남 191명(131명)/48명(30명), 경북 106명(71명)/37명(19명), 충남 181명(127명)/45명(27명)이다.
또 충북 50명(30명)/18명(10명), 강원 96명(62명)/27명(15명), 울산 86명(57명)/26명(13명), 전남 49명(30명)/38명(19명), 전북 49명(30명)/18명(10명), 광주 64명(40명)/21명(10명)이다. 총 4,464명이 필기를 통과한 셈이다.
2차 일반순경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3,122명으로 이들 모두가 면접에 응시했을 경우 42%가 최종 탈락한다는 결과가 나온다.
다만 체력 및 서류, 신체 등에서 필기합격자의 5%가 제외됐다고 할 경우 4,241여명이 면접에 응시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면접 경쟁률은 1.3대 1수준이었다.
내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경찰시험. 그에 앞서 누가 한발 앞서 올해 최종관문을 통과할지 수험가가 주목하고 있다.
김현욱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