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학원, 예일 로스쿨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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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원, 예일 로스쿨 3년 연속 1위
  • 법률저널
  • 승인 2003.09.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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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교육.의학 하버드, 공학 MIT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보도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해마다 선정하는 미국 대학원 순위에서 예일대 로스쿨이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US 뉴스가 최신호에 실은 이번 순위에서 예일대 로스쿨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탠퍼드대와 하버드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상위 10위권에 든 로스쿨은 지난해 순위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코넬대가 10위로 올라섰고 UC버클리대가 지난해 7위에서 11위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법학의 경우 177개의 로스쿨 가운데 LSAT 점수, 졸업후 사회진출, 변호사 시험 합격률 등 12개의 평가 항목에 걸쳐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 통계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예일대의 경우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97.9%였으며, 2위인 스탠퍼드는 92.4%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취업률은 예일과 스탠퍼드는 98.9%로 같았다.

또 소수 민족을 포함하는 비율로 평가하는 다양성 지수에서는 웨스턴 주립대학(Western State University(CA))이 1위에 랭크됐고 특정 분야에서는 △지적재산권은 UC버클리 △환경법은 버몬트 △국제법과 세법 분야는 뉴욕대가 최고 순위에 올랐다.

기타 분야별 대학원 순위에서는 △경영학과 교육학은 하버드가 스탠퍼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의학은 하버드 △공학은 매사추세츠 공과대(MIT)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US뉴스는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순위를 정하지만 심사기준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나치게 순위에 의존해 일부대학은 순위를 올리기 위해 열을 올리는 등 부작용도 많은 것으로 지적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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