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9급 및 기능인재 필기 24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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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9급 및 기능인재 필기 24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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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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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직류 170명 선발...평균 경쟁률 6.8대 1

 

안전행정부는 고졸자 9급 공무원 채용을 위한 ‘2013년도 지역인재 9급 및 기능인재 견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을 8월 24일(토) 역삼중학교(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일반직 9급으로 채용할 지역인재 견습직원 120명과 기능직 9급으로 채용할 기능인재 견습직원 50명 등 170명이다. 이번 지역인재 선발시험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752명이 지원하여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능인재 선발시험에는 410명이 지원하여 8.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은 고교 출신 우수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전년도 보다 20% 증원한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종합고(관련학과) 등에서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 졸업(예정)자를 추천받아 필기‧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 후, 6개월간 견습근무 및 심사를 거쳐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선발직렬은 회계(35명), 세무(25명), 관세(10명), 공업(16명), 농업(25명), 보건(2명), 환경(2명), 시설(5명)이고, 직렬별로 특정 시‧도의 합격인원이 20%를 넘을 수 없도록 한 지역균형선발 원칙에 따라 다양한 지역인재를 골고루 선발한다.

 

‘기능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은 2010년부터 4년째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응시자격은 기술‧기능계통의 학과가 설치된 전문계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의 지난 2월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선발직렬은 기계(8명), 정보통신현업(계리 42명)이고, 지역인재와 달리 지역별 제한은 없으나, 직렬별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50% 이상 선발한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9월 13일(금)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승호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은 “고등학교 교육을 성실히 받은 우수인재가 공직에 들어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지훈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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