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학교수회·서울변회 주최
5일 오후 국민대 본부관에서
한국법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논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5일 오후 2시 국민대학교 본부관 401호에서 개최된다.
대한법학교수회(회장 이관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법학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제 논의”라는 대 주제 하에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법학자들이 모여,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한국법학교육의 전반적인 문제를 독일, 일본의 사례 등과 비교하는 등 심도있게 머리를 맞댄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일부 법학계에서 당위성과 필연성을 주장해 왔던, 사법시험 존치 및 법학전공자에 대한 불리한 로스쿨에서의 3년 중복 교육으로 인한 비용 부담과 하향평준화에 대한 구체적 대안으로 입법청원을 제안하는 내용도 담을 예정이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